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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대산 KPX그린케미칼서 암모니아 유출 </font>&…

22일 오전 충남 서산시 대산읍 KPX그린케미칼에서 암모니아가 유출됐다.

기사입력 2019.05.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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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충남 서산시 대산읍 KPX그린케미칼에서 암모니아가 유출됐다.

     

    서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1020분 쯤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화학구조대와 중앙119구조본부는 작업장의 모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작업을 중지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서산시도 오전 115분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서산시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기능성 화학제품 제조 기업인 이 공장에서 화학제품 기초원료를 만드는 작업 중 암모니아 10g가량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서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관계자가 사고 현장의 암모니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작업장 허용기준 상한 25ppm에 못 미치는 21ppm으로 확인됐다.

     

    방재당국은 "배관 밸브 노후 등의 이유로 암모니아가 미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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