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25(토) 오전 10:30부터, 예술관에서 각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서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운동장을 가득 메워, 자녀의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더불어 서일고의 위상이 상당히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일고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 입시에 대한 효과적인 준비와 전략 및 서일고의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서일고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각종 교내외 활동들을 담은 홍보동영상과 TJB뉴스 시청을 시작으로 학교장과 이사장 및 운영위원장 인사말, 서일고 주요 교육활동(해외 대학 진학현황과 입학 안내, 하람채와 글로벌리서치 운영 안내) 소개,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 2020학년도 고입 전형 및 일정 안내, 개별 상담 및 학교 시설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김진형 교사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사례로 들며 ‘성향에 맞는 대입 전형을 탐색하고 항상 공부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울러 ‘무엇보다 학교생활기록부가 가장 중요하므로 학생부 관리를 잘하는 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참석한 사람들에게 상급 학교 선택을 잘 할 것을 당부했다.

 

 

설명회를 듣고 난 후 한 중학생 학부모는 ‘그간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지, 서일고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줄을 몰랐다.’며 ‘자녀의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받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과 그리고 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용담 교장은 ‘대입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이제는 변화의 속도에 재빨리 대처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지름길이다. 그렇게 때문에, 학생부가 중요해진 만큼, 학생부 관리를 잘하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바로 우리 학교의 강점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서산 뿐만 아니라, 태안, 당진, 천안, 용인. 그리고 멀리 대구 지역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고,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