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font color='blue' size='4'>청정 왕산포 갯마을 축제 성료</font><fon…

8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 일원에서 서산갯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대복)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8회 서산 갯마을 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사입력 2019.06.10 13: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행사.

     

    8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 일원에서 서산갯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대복)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8회 서산 갯마을 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 도의원, 장갑순.안효돈 지역구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및관광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는 예년에 비해 3배가 넘는 12,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바다를 컨셉으로한 체험행사와 원활한 진행과 격조있는 공연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서산갯마을축제는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서산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바다축제 중 하나로 서산갯마을 노래비를 기념하고, 서산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맨손 물고기잡기와 도시어부 낚시체험, 청정 바지락캐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  청정 바지락캐기 체험 행사.

      

    또한, 바지락을 이용한 게임, 어린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포토존, 러블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 핸드메이드샵, 수산물 할인매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

     

     

    갓 잡아 올린 해산물로 만든 해물파전, 낙지볶음 등의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에서 주민들은 제각기 감춰왔던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산갯마을축제 기념 조미미가요제에는 가수겸 개그맨 서원섭을 비롯해 밀양 머슴아리랑의 한규철, 유명가수 30여명이 대거 출연했고, JJ코러스와 디돌스 무용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  이대복 추진위원장.

     

    이대복 추진위원장은 서산갯마을축제는 주민들이 매년 합심해서 해오고 있는 행사로 주민들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 왕산포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축제를 유치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한만성 지곡면장.

     

    한만성 지곡면장은 낙지, 바지락 등 천혜의 자원들이 많이 나는 왕산포를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왕산포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