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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 부춘초, 한국 리틀야구 2019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의 주역…

한국 리틀야구 U-12 메이저대표팀은 지난 28일(금)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린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 태평양&중동 지역예선 결승에서 대만을 7-2로 누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사입력 2019.07.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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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리틀야구 U-12 메이저대표팀은 지난 28()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린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 태평양&중동 지역예선 결승에서 대만을 7-2로 누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부춘초 임성주 선수

     

    메이저대표팀(감독 이민호, 코치 고상천, 안상국)은 결승에서 대만을 만나 선발 투수 치우 위헝의 빠른 투구에 0-1로 고전했으나 4회말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대타로 나온 임성주(서산 부춘초 6학년)선수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임성주 선수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잘 받아치며 승리의 전환점을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춘초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역시 임성주 선수의 경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성기동 부춘초 교장은대전, 계룡, 서산에서 발굴한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집중력과 끈기를 보며 이 아이들의 미래가 곧 한국야구의 미래라는 것을 느꼈다며 부춘의 학생들이 임성주 선수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치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73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81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개막한다. 한국 리틀야구가 세계각국의 선수들을 만나 경기하면서 기량과 경기력이 더욱 더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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