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원장 이준호)은 지난 7월 20일(토) 오후1시30분 제4회 서산문화원 전통민속공연단 ‘어울림’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산문화원 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산문화원 전통민속공연단 ‘어울림’은 2015년 5월 설립되었으며 2016년 5월 24일 창단식을 갖고 관내 지역행사 및 서산해미읍성축제, 카자흐스탄 고려국립극장 등 여러 주요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소리와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여 왔다.

 

 

올해 ‘어울림’ 공연단의 공연은 휘모리 아리랑과 대북공연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가락에 맞춰 타악, 민요, 전통무용 공연이 어우러진 흥겨운 마당을 연출했으며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정기발표회를 아름답게 마쳤다.

 

 

행사를 주최한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해외 초청공연 등 어울림의 활동이 어느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다”며 “서산은 물론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공연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