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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시, 손현미 작가 초대전 개최 </font><…

손현미 작가의 초대전이 8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기사입력 2019.08.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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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미 작가의 초대전이 8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서산시 문화회관의 두 번째 초대전으로 그리움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손현미 작가의 동양화 60여점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김선학 시민생활국장, 한용상 서산시예총 회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김윤 한서대 교수,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및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전시된 손현미 작가의 동양화에는 안락함과 평온함을 주는 이 그려졌다.

     

     

    손현미 작가는 저의 그림에는 항상 집이 있습니다. 집은 우리가 머무는 생활공간입니다. 생명으로 잉태되어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우리는 집이란 공간과 숨소리의 박동을 느끼게 됩니다. 희노애락 온갖 감정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서 고향집은 언제나 우리에겐 추억을 넘어서는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미술이란 장르는 자기 성찰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이며 이를 통해 작가의 순수하고 무한한 감성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향집을 그리며 어머니 뱃속에서 느꼈던 안락함과 평온함을 느낍니다. 멈추지 않는 그리움으로 가득한 저의 작은 집에 여러분 을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손현미 작가의 전시회는 그리움으로 가득한 고향집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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