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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다섯 번째 최차열 맥간 공예전, 예술로 다시 태어난 “보릿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설에서 다섯 번째의 최차열 맥간공예전이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기사입력 2019.08.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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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간 공에 작품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설에서 다섯 번째의 최차열 맥간공예전이 29일 열린다.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리 줄기를 이용하여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기법을 합해 작품을 만드는 독특한 예술장르로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으며 크기와 형태에 관계없이 원하는 문형을 넣을 수 있다. 하찮게 버려지는 보리짚이 새롭게변신하여 금빛을 닮은 색상과 은은함에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갖게한다.

     

    최작가는 어려서부터 손으로 무엇이든 만들기를 좋아했으며 오랫동안 사진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공예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농촌에서 자라 보리에 대한 추억, 부모세대 보릿고개의 어려움, 소시적 깜부기를 골라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었던 보리이삭 하나의 소중함을 느껴던 하찮은 보릿대가 다양한 예술적 작품으로 탄생되어 덧없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전시회를 통해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공예활동으로 2010최차열 공방 풀잎사랑이란 상호로 2010부여백제대전 공식기념품으로 참가, 2012년 대한민국공예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공예명품 KC-12-0007호로 지정, 2012년 충청남도인정문화상품 3호로 지정 되는 등 공예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시회는 서산시 문화회관전시실에서 829~ 92일까지 전시된다.

    상담문의는 대표전화 010-5434-6645, 메일 ccy6645@hanmail.net,

    주소 서산시 소탐1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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