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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운영</font>…

충남도는 오는 12∼15일 4일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사입력 2019.09.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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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오는 12154일간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4곳 등으로 하여금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244곳과 약국 356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23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토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닥터헬기 긴급 출동체계를 점검하고,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의원 36개소·약국 80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비상진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 점검을 통해 연휴 중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운영 중인 가까운 24시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방문하면 해열제,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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