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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제 19회 서산예술제 성료! </font><fon…

지난 26일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9회 서산예술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사입력 2019.10.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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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서산예술제 개막식

    https://youtu.be/S2SwrAzq6mc

     

     

    지난 26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9회 서산예술제개막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가 주최하고 7개 회원단체(미술, 국악, 사진, 연극, 음악, 연예, 문인)가 주관하며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예술제는 서산시민을 위해 한 자리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오태근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장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막식, 2부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은 역사가 쌓이면 쌓일수록 가치가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것과 같다. 오늘 서산예술제는 서산시의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며, "서산시는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시공간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을 해나가  시민들이 좀 더 수준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상 예총회장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서산예술제가 개최됐다. 농부가 수확을 하는 계절인 것처럼 우리 예총 회원들도 이 가을,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예총에서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리 서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서산시 소년. 소녀합창단의 무대가 올랐다.

    서산시 소년.소녀합창단은 2009년 창단돼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무지개 및 하모니’, ‘Why we sing’,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이어 불렀다.

     

     

    서산시 소년소녀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의 마음을 울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뜬쇠예술단의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뜬쇠예술단은 국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고, 현대인들이 이해 못하는 옛날 음악 사물놀이가 아닌, 대중적으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19회 서산예술제에서는 26일과 27일 미술, 사진, 문인시화전을

    함께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9회 윤석중 동요제, 연극공

    , 국악한마당 풍류가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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