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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대산중, 한뫼밴드 학생동아리 ‘제9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 축하공…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 한뫼밴드는 지난 31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에서 주최한 ''제9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기사입력 2019.11.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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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 한뫼밴드는 지난 31,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에서 주최한 '9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제9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는 청소년 인권과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권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영화제로 관계자 및 학생, 지도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산중 한민혜(1학년) 10명의 한뫼밴드 학생들은 비밀번호 486’, ‘Way back home’, ‘Butterfly’ 등 평소 동아리 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신바람 나는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산중 한뫼밴드는 2013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7년째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1학년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지도, 방과후활동에는 무학년제 활동으로 친구, 선배와 함께 우정을 나누며 지도를 받고 있다. 한뫼밴드 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업이 끝난 방과후에 자율적으로 모여 밴드연습을 하고 있으며, 평소 교내 작은 발표회는 물론 지역 축제나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뫼밴드 지도교사인 정연미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재능을 쌓아 주고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을 함으로써 더욱 가치를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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