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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노선 건의</font&g…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신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사입력 2019.11.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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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추진 중인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신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도가 각 시·군 의견을 반영해 건의한 신규 철도 사업은 고속철도 2일반철도 9광역철도 1건 등이다.

     

    총 연장 674.97에 사업비는 164119억 원이다.

     

    고속철도 2개 사업은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평택화성 9.07) 5000억 원 호남고속철도 직선화(천안공주 55) 28765억 원이다.

     

    이 중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은 서해선 서울 직결 추진과는 별개다.

    일반철도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보령조치원 100.7) 22494억 원 대산항 인입철도(석문산단대산항 17.3) 3928억 원 수도권 전철 연장(천안역독립기념관 12.1) 6788억 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322.4) 6152억 원 내포태안 연결 철도(내포서산태안 64.3) 16728억 원 등이다.

     

    광역철도는 충청권 광역철도(계룡강경 35) 7700억 원이다.

     

    도가 건의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국토부는 올해 국토계획 평가 및 공청회를 통해 신규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전문가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의 노선은 서산과 부여, 청양 등 도내 철도 미 수혜 지역에 대한 철도망 신규 건설 등을 위한 것이라며 중앙부처, 국회,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협조해 도가 건의한 노선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반영 건의 노선

     

     

    (단위: km, 억원)

    구분

    사 업 명

    위 치

    사업량

    총사업비

    신규 노선

    12개 노선

    674.97

    164,119

    고속

    철도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연결

    평택 ~ 화성

    9.07

    5,000

    호남고속철도 직선화

    천안 ~ 공주

    55.0

    28,765

    일반

    철도

    광명역~경부선 연결

    광명역 ~ 경부선

    2.0

    1,100

    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선)

    보령 ~ 조치원

    100.70

    22,494

    대산항 인입철도

    석문산단~대산항

    17.30

    3,928

    수도권전철 연장

    천안역~독립기념관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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