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font color='blue' size='4'>‘영양만점’ 태안산 굴 인기! </font><fo…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1.14 09: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어촌계장 이호석)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이원방조제 굴 양식장 20ha에서 하루 1(깐 굴 기준)의 굴을 채취하고 있다.

     

     

    채취량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도매가는 kg1, 소매 직판가는 15천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굴의 크기는 작지만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

     

     

    이호석 어촌계장은 태안 굴은 알이 영글고 탱탱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가 있다김장철을 맞아 주문량이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