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방과후학교’를 운영 중인 (주)비젼아이(대표. 김금단)는 20일, ‘행복 나눔’ 기부금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 전달했다.

 

(주)비젼아이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산시 관내 유아들을 위한 ‘참좋은교육과 비젼아이가 함께하는 재롱둥이 대잔치’를 통해 재능기부 체험활동을 펼쳤으며, 참여한 아이들이 천 원씩 기부한 기부금과 비젼아이의 기부금을 모아 ‘행복 나눔’에 동참했다.

 

비젼아이 김금단 대표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 그간 유·초·중등학교에 특별 활동 수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좋은 향기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해왔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소망하고 앞으로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비젼아이는 서산, 당진, 태안, 홍성 등 충남 지역 유·초·중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특별활동을 운영, 강사파견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그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던 강사들이 모여 ‘비젼아이 봉사단’을 창단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