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3.(금),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E마트와 충서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2019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개최됐다.

 

 

2018년부터 이마트와 협력으로 이뤄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김장을 나눔으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별한 것은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와 E마트 양자간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던 것이 발전하여 충서로타리클럽(회장 이흥로)도 동참하면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E마트와 충서로타리클럽이 배추와 돼지고기 및 인력 지원을 통해 더 풍성하고 많은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김치담그기 행사는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원과 e마트 직원, 충서로타리클럽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6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330박스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동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 한 명 한 명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만큼, 참여한 인원 모두가 힘든 내색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담그기에 정성을 다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과 소외계층들은 아직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며 행정복지센터에 그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까지 추진한 이성학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과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는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는 숨은자원찾기 및 경로행사, 공동모금회 등 각종 마을사업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