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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시, 2020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 시작 </fon…

서산시 맹정호 시장은 15일 ‘2020 새해 시민과의 대화’첫 일정으로 석남동을 방문했다.

기사입력 2020.01.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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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맹정호 시장은 15‘2020 새해 시민과의 대화첫 일정으로 석남동을 방문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토크콘서트 형식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석남동 주민들은 양대동 소각장 문제를 비롯해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주민들의 농작물 피해문제와 노인복지 문제 등과 관련해 시의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자원회수시설(양대동 소각장)을 두고 열띤 논쟁이 이어졌다.

     

    이은석 통장은 서산시민의 안위를 생각해서라도 소각장은 설치가 되면 안된다며 소각장 입지 선정 반대 서명서를 제출하는 등 소각장 설치 반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에 대해 맹정호 시장은 양대동이 소각장 입지 관련 문제에 소송 중에 있기 때문에 소송결과에 따르겠다시의 방침은 소각장 추진이 기본 의견이며 추진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등을 고려한 환경부의 의견과 국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고 그에 따른 소송 결과를 따르겠다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매년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양대동 소각장 입지선정 문제가 어떻게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지 행정소송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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