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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시, 2020년 부춘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 </font&…

맹정호 서산시장이 ‘2020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3일째인 17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사입력 2020.01.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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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이 ‘2020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3일째인 17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해 장승재 도의원, 이연희 최기정, 안원기 조동식 시의원 등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윤형로 부춘동 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연령의 시민들이 부춘동의 소리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폐기물 스티커 판매처 확대방안', ’복지사각지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확대방안', '출산장려대책 방안', '청년수당지급 방안', '청소년 맞춤시책' 질의를 남겼다.

     

     

    이어진 답변에서 맹정호 시장은 폐기물 스티커는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파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확대방안에 대해서 "안마 바우처 사업은 이미 시에서 시행을 하고 있다"기편성된 예산이 100% 소진될 수 있도록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출산장려금 확대 등 출산장려대책 방안에 대해 "출산장려금을 확대한다고 해서 출산률이 높아질지 의문이라며 청년들의 안정된 일자리를 늘려서 출산률이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육과 보육에 대해 시가 책임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수당 지급에 대해서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자리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안이라면 서산시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편하게 한다면 청년수당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실무선에서 많은 검토를 하고, 의회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청년수당 지급하는 문제는 조금 더 장기과제로 두겠다는 입장을 더했다.

     

    현장 질의 에서는 종합운동장 주변 갈산3통 진출입도로 개선, 갈산 12통 노인 쉼터 공간 마련, 읍내32통 주차장 공간 확보 등이 거론됐고 이에 대해 맹 시장은 현장을 파악해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 올해 안으로 주민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맹시장은 "소낙비가 시원하지만 둑도 터지고 물난리도 난다. 가랑비는 시원하지 않지만 땅속 깊이 스며든다. 그래서 시정이 요란하지 않다""민선 72년차에 접어들면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챙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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