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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서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font><…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기사입력 2020.01.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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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관내 의원 24개소·약국 69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된다.

     

    특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까지 덜어 줄 예정이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비상진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연휴 중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e-gen)를 통해 실시간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우경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운영 중인 가까운 24시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방문하면 해열제,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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