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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맛집] 맛을 창조하는 곳 '소나무집'</font>&l…

이제 본격적인 장마를 시작으로 바야흐로 무더위의 계절 여름이 시작될 때 지쳐 매사가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기 쉬운 폭염의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추천하고 싶은 음식을 꼽으라면 ‘옻닭과 토종닭, 영양탕''을 빼놓을 수 없다.

기사입력 2010.06.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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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인 장마를 시작으로 바야흐로 무더위의 계절 여름이 시작될 때 지쳐 매사가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기 쉬운 폭염의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추천하고 싶은 음식을 꼽으라면 ‘옻닭과 토종닭, 영양탕'을 빼놓을 수 없다.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아파트 후문 입구에 자리 잡은 소나무집은 맛을 창조하는 곳 아름다움을 나누는 곳으로 새롭게 오픈하여 무더위에 찌든 손님들을 맛의 향연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집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입구부터 소나무가 집안의 뜰을 수석들과 함께 집안 구석구석을 장식하여 맛의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한꺼번에 선물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집에서는 옻닭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토종닭과 오리불고기, 여름철 보양식의 쌍두마차 삼계탕과 영양탕을 준비하여 손님을 맞고 있으며 특히 영양탕은 소나무집만의 노하우로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여 찾는 손님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발걸음을 하게하고 있다.

     

     

    ‘옻’은 예로부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항균효능은 물론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 최고의 약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또 노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 제거력이 토코페롤의 2배에 이른다는 사실이 확인돼 더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 소나무집 조경숙 사장

     

    특히 ‘소나무집’은 옻의 독소를 완전히 제거하여 옻이 전혀 오르지 않게 하면서 또 옻의 효능은 제대로 살려 육수로 우려내기 때문에 특유의 맛과 개운한 맛은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에 강한 음기를 지닌 옻이 양기를 품은 닭과 만나 중화된 옻이 속살 깊은 곳까지 가득 배인 쫄깃한 고기와 진한 국물을 마시고 후식으로 나오는 갖은 야채와 녹두, 찰밥으로 만든 영양만점인 죽 한 그릇으로 이번 여름 체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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