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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맛집] 시원한 국물 ‘고북해물칼국수’</font>&l…

쫄깃한 면발과 함께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고북해물칼국수’(041-663-2218)는 점심시간이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북적인다.

기사입력 2010.08.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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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한 면발과 함께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고북해물칼국수’(041-663-2218)는 점심시간이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북적인다.

     

     

    이 집의 해물칼국수는 바지락과 새우, 미더덕 등의 해산물과 호박, 당근 등의 신선한 야채 직접 손수 준비한 단 호박과 쑥을 넣어 만든 고명을 칼국수와 함께 넣고 끓여낸다.

     

     

    또한 여름이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콩국수는 여름 한낮 무더위쯤은 금새 날려 보낼 수 있다.

     

     

    이렇듯 고북해물칼국수는 집에서 직접 기른 야채와 양념으로 맛을 내 엄마가 집에서 직접 끓여 주는듯한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하나같이 칼국수는 쫄깃쫄깃한 면발과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국물은 개운하고 질리지가 않아 계속 찾게 된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콩국수는 다른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며 집에서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콩의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함만 느낄 수 있어 여름이면 늘 찾게 된다고 말했다.

     

    ▲ 윤명순 고북해물칼국수 사장님

     

    윤명순 사장은 "저희 집은 직접 기른 각종 채소로 만든 김치와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끓여내는 칼국수로 손님을 맞고 있다."며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 더는 못 먹겠다는 손님들의 반응이 언제나 듣기 좋다."며 엄마 같은 푸근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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