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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에 철도 들어온다.</font><font co…

국토해양부가 4일자로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남 서산시의 오랜 숙원이던 철도유치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1.04.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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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가 4일자로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남 서산시의 오랜 숙원이던 철도유치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확정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 - 2020)’에 ‘서해산업선’ 및 ‘대산항 인입철도’가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들어가 있다.

     

    서해산업선은 총사업비 2조567억원을 들여 인주 - 안흥 구간 78.3㎞를 단선전철로, 대산항 인입철도는 총사업비 7572억원을 들여 대산항 - 당진 구간 18.5㎞를 단선철도로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 확정 및 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상곤 시장은 “지난해 말 확정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대산 - 당진 간 고속도로와 서산경유 태안 - 당진 간 고속도로가 들어가 있고 올해 초 발표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경비행장 및 수상비행장 등 관광체험형 민간비행장이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산업선 및 대산항 인입철도가 포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도와 고속도로, 항만이 어우러지는 복합물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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