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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1일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에 나섰다. 환경특위는 3월 31일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퇴비 시료 채취를 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서산시청으로부터 4월 12일, 5월 16일 두 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아 6월 28일 과태료와 해당 부적합 퇴비의 회수 및 폐기 처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의 폐기 처분 상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업체에 방문하였으나 관계자의 부재로 인해 문이 닫혀있어 발걸음을 돌렸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 6천2백여톤이 제대로 폐기 처분되도록 끝까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에 사업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산시 농산팀장에게 요청하며 앞으로 더욱더 꼼꼼히 업체를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특위는 3월 21일 설치된 이후로 매주 월, 수, 금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과 자료수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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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서산을 품다”서산을 찾은 청년들의 눈에 비친 ‘진짜 서산’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이 말하는 ‘진짜 청춘’은 무엇일까?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에서는 외지에 사는 청년들을 서산으로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서산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23년 민태원 학술제 사업의 하나로 “청춘, 서산을 품다”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이 프로젝트는 ‘서산 살기 체험 프로젝트’와 ’청춘 페스티벌‘을 엮는 행사로 ’청춘 도시 서산‘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은 3박 4일 동안 서산에 머물며, 서산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서산의 아름다움은 물론 같은 대한민국이지만 지역적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체험의 설렘을 맛봤다. 청년들은 팀별로 서산 9경을 돌아보고 숨은 비경이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서산만의 매력을 탐구했다. 가령 해미읍성의 600여 년에 걸친 역사와, 천주교 박해에 대한 생생한 고증을 듣고 개심사나 마애삼존불상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고하게 흐르는 불교를 배웠다. 또 우보 민태원 생가와 청춘예찬비를 방문해 우보 민태원과 청춘예찬에 대해 알게 되고 청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매일 한자리에 모여 보고 듣고 느낀 것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젊은 외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산의 매력을 말하고 어떻게 서산을 청춘의 도시로 만들어 갈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들은 8월 5일 해단식을 갖고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해단식은 김가연 회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각 팀(4팀)별 소감발표, 김풍배 시인의 시집 전달,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산살기 체험 결과물은 9월 16일 우보민태원 학술제에서 발표된다. 김가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춘 예찬」을 통해 ‘청춘’을 부각시키고 청년들을 일깨운 우보민태원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서산의 시민처럼 살아보면서 서산의 생활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청춘의 정신을 깨닫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청춘의 눈으로 본 서산’은 문학, 동영상, 그림, 노래 등 다양한 방법의 기록으로 남겨져 서산에 관심 있는 청춘들에게 서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지역민도 미처 몰랐던 서산의 모습을 알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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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충남방송 “방송국 기업 탐방” 실시26일 주식회사 충남미디어센터(CBC 충남방송)는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방송국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1학년과 3학년 등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업 탐방에서는 방송사의 주요 업무와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기초 설명, 방송 장비 운용과 앵커 체험이 이루어졌다. 방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나운서, 기자, PD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해 강의 중간에는 “발음 챌린지” 와 “퀴즈”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 후, 충남미디어센터(CBC충남방송)는 카메라를 이용한 스튜디오 촬영, 프롬프터, 스위처 등을 이용한 앵커 체험으로 학생들의 방송 실습 체험을 구성했다. 가대현 충남미디어센터(CBC충남방송) 대표는 “CBC충남방송은 매해 방송국 기업 탐방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방송국 기초 지식 전달과 방송 실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방송 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학생들을 위한 실습의 기회를 앞으로 더욱 늘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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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천만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중 3억 2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은 수정가결했다. △이수의 부의장 불신임 결의안은 지방자치법 제74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고 찬성 7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재적의원(14명) 과반수의 찬성을 득하지 못하여서 부결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수의 부의장은 신상발언을 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동묵 의원이 “서산시 전반적 여름 무더위 대책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맹호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빠른 피해복구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도 적극 행정을 통한 공공계약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의 수주참여 기회 확대를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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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시의뤈, 서산시 여름 무더위 대책 촉구230721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최동묵 의원)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동묵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서산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본격적인 열대야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지구 역사에서 올해 기온이 12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 더위에 대한 기록은 계속 갱신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에 따른‘예방’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인지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및 온열 질환자는 총 12,428명입니다. 이는 같은 기간 태풍과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로 온열 질환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8년 온열 질환으로 아파트 계단에서 쓰러져 결국 사망으로 이어진 안타까운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온열 질환은 일사병과 열사병입니다. 특히 열탈진이나 열경련을 방치할 경우 열사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노인인구가 많은 서산시에서의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본 의원은 혹서기에 맞서 체계적인 대응전략 수립을 촉구하며, 서산시의 전반적인 혹서기 대책을 다음과 같이 건의코자 합니다. 첫째, 쿨링(Cooling) & 클린로드(Clean road) 구축입니다. ▶ 사진① 쿨링 앤 클린로드 활용 사례 ◀ 도로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쿨링로드는 도로 표면의 온도는 물론 도시 전체의 온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미세먼지까지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봄·가을엔 미세먼지 저감장치로, 여름 폭염엔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염수 분사를 통해 제설과 눈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장점을 고려하여, 앞서 말씀드린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적극 추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급한대로 살수차 이용 빈도수를 높여 서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하여,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둘째, 서산시 공원 및 야외 운집장소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 도입입니다. ▶ 사진② 쿨링포그 활용 사례◀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물을 1000만 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 형태로 분사하는 것으로,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서산시 관내 공원, 어린이 놀이터, 야외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운집 장소등 에 설치하면 서산시민께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공원과 가로변에 중·소형 분수대와 음수대 설치 운영입니다. ▶ 사진③ 공원과 가로변 중·소형분수 및 음수대 활용 사례 ◀ 중.소형 분수대와 음수대로 폭염 속 시민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디자인과 크기는 서산시의 여건에 맞게 제작 설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폭염 등 기상이변은 고령 농업인, 현장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기후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도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정부 합동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여름철 야외에서 무엇보다 챙겨야 할 게 바로 수분 보충이며, 경미한 온열질환자는 신속하게 열을 내려주는 것만으로 증상이 회복되므로 앞서 설명드린 혹서기 대책을 통해 서산 시민의 목을 축이고, 땀을 식히며, 몸의 온도를 낮추는 안전한 시민 쉼터로서의 역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서산시 15개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 관할 각 센터 입구에 음용수를 비치하여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는 시민을 무더위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매해 기록을 갱신하는 찌는 듯한 폭염에 서산 시민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촉구 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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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악보존협회,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개최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 44명, 단체부 10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 그리고 일반인과 명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14명, 단체 11팀에게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의 전통과 정신문화를 담은 농악은 2014년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의 가치있는 세계적인 소리“라며 농악의 우수성을 말했습니다. 대회를 끝으로, 서산농악보존회의 조규영 회장은 ”참가자들의 발전하는 기량을 통해예술적 감각이 무한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농악인들에게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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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균 초청‘제78회 서산아카데미’ 개최충남 서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김태균을 초청해‘제78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연을 맡은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영재 발굴단,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친 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 라는 주제로 오늘날 김태균을 있게 만든 선택, 가족, 꿈, 관심 총 4가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공연으로는 서산 거점 활동 연주 단체인‘더블에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연주하는 첼로,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등의 6중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유쾌한 강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주체적 삶의 자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사진 설명 : 제78회 서산아카데미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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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개최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완섭 서산시장,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규영)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 44명, 단체부 10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인 15일에는 미래 농악 꿈나무인 학생부의 경연이 열렸다. 개인부에서는 14명, 초중등개인부에서 13명, 단체부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하동고등학교의 박성훈 학생이 학생부 개인 금상을, 도암중학교 장하람 학생이 학생부 초중등 개인 대상을, 장연준 연희단에서 단체부 금상을 받았다. 16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인부 개인부에서 17명, 단체부 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3개 단체가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명인부 개인부에서는 정동찬 씨가 대상을, 단체부에서는 전통예인집단 모리가 대상을, 일반부에서는 용인전통연희원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서산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 해미농악단은 일반부 단체부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용신 순천향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농악은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이자 2014년에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활기찬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장은 “천지를 감응시키는 악인 농악에 큰 긍지를 갖길 바란다. 이번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를 성장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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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회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성료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관람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1층에 ▲가공식품 ▲시식 체험 홍보 부스를, 2층에 ▲건축 ▲서비스 ▲영상미디어·디자인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시는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이날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식전 행사로 놀이패뻘바람 협동조합의 창작 마당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사회적경제 개념,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 등을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현진 강사의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을 들은 경리 담당자 이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공구매 박람회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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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지역 학생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개최HD현대오일뱅크가 12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입시전문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원 소장이 참석해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영덕 소장은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모집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맞춤 전략 등 여러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관내 학생, 학부모를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한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는 매년 대학입시설명회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더 많은 친구들이 자신들의 꿈을 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