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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수출 설명회 개최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해외구매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5월 3일(금)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필리핀 산 미구엘(San Miguel Global Company) 그룹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 발전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견학, 발전설비 운영 경험 전수 등을 포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인 엘파워텍과 엘파워텍의 해외구매자인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이 초청됐다. 엘파워텍은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행사에선 기획재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하는 공공기관 통합 플랫폼이다. 이창연 엘파워텍 대표는 “해외 고객에게 국산 기자재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라오스 O&M(유지보수·관리) 사업장 등 서부발전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 기술마켓 제품에 대한 해외발전소 테스트베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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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착취물 판매 광고한 피의자 검거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 X(舊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광고한 피의자를 위장수사를 진행한 끝에 지난 4. 30. 검거(구속)하고 체포 당시 외장 하드 등에 저장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약 19,000여 점(2TB 분량)을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모씨(20대 후반, 남)은 성적 호기심으로 ’22. 6월경 인터넷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아 소지하던 중, 이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24. 1월경 자신의 SNS 계정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 광고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 적용법조 :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2항(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 5년 ↑ 한편, 경찰은 인터넷 모니터링 중 피의자가 게시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 광고를 발견하고 수사 착수하여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의자로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구매한 자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를 이어나가 피의자의 범행 수익을 특정함과 동시에, 피의자부터 압수한 전자정보에 대한 포렌식 분석작업이 끝나는 대로 소지하고 있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한 삭제 및 유포 차단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을 예정으로, 특히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구입하거나 시청․소지만 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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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당진시(시장 오성환)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5월 직원만남의 날’에 공무원 대상‘빅데이터의 해답으로 미래를 열다,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책 개선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된 총 13건 중 지원분석 필요성, 중요성, 효과성, 데이터 품질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위생 취약지역 시각화자료를 활용한‘당(진)슐랭을 향한 먹거리 취약, 안심 지역 효율적 관리 전략’을 제안한 위생팀 △우수상은 필지별 적합한 작물 데이터 구축을 통한‘공간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작물 선정 지원’을 제안한 지적관리팀과 인공지능(AI) 안부살핌서비스 대상가구 추출 및 위기가구 지역 예방 인프라 구축하기 위한‘고독사 위험가구 및 지역 발굴 분석’을 제안한 행복키움지원팀이 선정됐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활용 제안 공모’를 진행해 더욱 참신한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우수작 중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하여 발굴된 과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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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충남 서산버드랜드가 5월 가정의 달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맞이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5일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가 운영하는 생태환경 클래식 음악회를 비롯해 어린이 철새영화 상영, 천수만 갯벌 생태체험 등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쇼, 솜사탕 체험 등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솟대 만들기, 젤 향초 만들기, 캐릭터 꽃 포장하기, 자연 장식품 만들기 등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일부 재료비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1천 원 정도의 참가비만 부담하면 되며, 이 밖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언제나 안전하게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그 결과 우수 프로그램은 2025년에 개최될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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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가족 큰잔치’ 개최충남 서산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TJB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아이돌 그룹 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시민체육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AR글래스,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 과학 체험이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인생네컷, 싸이카 체험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쌀케이크,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떡볶이와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린이날은 우리시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날이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며 “가족 간의 사랑을 깊게 확인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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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생활SOC복합화(‘도서관·체육관·목욕탕)시설 개관!태안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이 마침내 개관해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태안군은 지난 2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안면읍·고남면 지역 기관·단체장, 충남지역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목욕탕·도서관·국민체육센터 등 새롭게 조성된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관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안면읍에 실내체육 시설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 저녁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목욕탕·체육관·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2079㎡ 면적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95억 4200만 원(국비 20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65억 42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SOC복합화 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0년 9월 정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건축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8월부터 공사에 착수, 약 20개월에 걸친 공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지하1층에 위치한 ‘안면도행복목욕탕’은 646㎡ 규모로 목욕탕과 샤워대,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령자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생활환경 인증 기준에 맞춰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됐다. 690㎡ 규모의 ‘안면국민체육센터’는 지상1층에 자리했으며 요가·댄스·PT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가상현실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레저체험존, 준비실, 체력측정실 등이 조성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상2층의 ‘군립안면도서관’은 743㎡ 면적에 도서와 비도서 등 각종 자료 5만 점이 비치됐으며 북카페와 학습실, 커뮤니티 시설(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주민 평생학습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새로 조성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남부권의 체육·문화·힐링 복합공간인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을 마침내 주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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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불법 채취 말일까지 집중 단속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와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또는 인화물질을 소지해 입산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도 함께 단속한다. 도내 15개 시군 및 사업소는 지난달부터 산림부서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 중이며, 현수막·포스터 게시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74조에 의거해 과태료와 벌금 등을 부과하며,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봄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 등 불법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를 초래하기에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및 산불 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4∼5월 봄철 집중 단속기간 12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66건 입건, 33건 훈방 조치했고 과태료 30건에 대해서는 82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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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충남 체험관 및 사찰에서 힐링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등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중점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의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신청은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safe.cn119.go.kr/)에서 하면 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색칠체험은 체험관 2층 나무놀이터에서 진행되며, 동물이 그려진 종이에 색칠 및 스캔한 뒤 화면을 통해 색칠한 동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탁본체험은 1층 해양 동물 체험관에서 진행되며, 나무판자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연필로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만들기체험은 원하는 재료를 구입해 1층 종이공작실 또는 2층 나무공작소에서 장난감부터 반제품 목공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체험관 인근에는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어린이백제체험관, 칠갑산오토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1박 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누리집(https://chilgap.cheongyang.go.kr/)에서 하면 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충남 명사의 이색 체험도 눈길을 끈다. 공주시 마곡사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마곡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마곡사 보물찾기 △마호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헤는 밤 등 가족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들과 뜻깊은 어린이날을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12만원, 청소년 6만원, 미취학아동 4만원이다. 예산 수덕사에서는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템플스테이 ‘일없는일’을 진행한다. 저녁예불, 자유정진 등의 일정으로, 참가비는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이다.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서산 부석사에서는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템플스테이 ‘내마음 내려놓기’를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부석사는 아기자기한 경관과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서해바다의 일몰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아를 되돌아보고자 하는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 서광사는 각종 체험과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박 2일로 휴식과 경험을 모두 취하고자 한다면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원, 초등학생 3만원이다. 힐링형 템플스테이 1일과 각종 체험 1일을 합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서산 투어(Tour) △한과 만들기 △도자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용 1만원으로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련복 지급으로 시작되는 템플스테이는 타종체험, 예불 등을 거쳐 알아차림 수행, 딸기 수확체험 등 이색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동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케이티엑스(KTX) 공주역 이용 시 지장정사에서 직접 마중나오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는 각 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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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사업’ 첫 시행충남도는 올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 은퇴농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이양 촉진,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은퇴농업인들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에 도 추가 지원금을 더해 1㏊ 당 연간 1100만 원을 최대 10년 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통해 65∼84세 고령농업인에게 1㏊ 기준 △매도 시 연 600만 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480만 원을 최대 10년 동안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업인의 영농유지 시 수익을 감안, 정부사업의 실효성 도모를 위하여 정부 사업 대상자 중 도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농업경영체 전부 말소)’에게 1㏊당 △매도 시 연 500만 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 원 씩 최대 10년 동안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은퇴농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도대금 외에 1ha 당 연간 직불금 600만 원에 도 추가 지원금 500만 원 씩, 11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는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농업인이어야 하며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 △참여 신청은 각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우리 도는 전국 대비 농업 인구 감소폭및 고령화 비율 증가폭이 높은 실정으로, 농촌 공동화 방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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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동문근린공원, ‘야간체조광장’ 운영충남 서산시는 5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야외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간체조광장은 스트레칭, 에어로빅, 줌바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앙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월,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07년부터 운영된 인기 프로그램인 야간체조광장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구성한 야간체조광장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