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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 개최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산시, 한국지방재정학회,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 재정의 극복 과제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재정 전문가 및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환영사와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개회사 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김양중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기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평가 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산시 재정의 현주소와 전망 및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했으며, 김양중 선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대산임해산업단지 고도화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김상기 평가부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서산시 재정과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의 중앙 및 광역 심사 시 적정사업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재정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지방재정 세미나를 통해 서산시가 앞으로 더욱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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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 바유",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 개최(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와you바you 공연축제)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다. 24일 개막식에는 INPUNGNYU PERPORMANCE와 추억의 동춘서커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매직트래블 ▲해외(일본)팀, Performer ZANGE ▲모듬북(무궁-혼의울림) ▲핑거 기타연주 ▲버블드래곤, 26일 ▲퍼펫박스 ▲해외(우즈베키스탄)팀, 쇼발레 하모니 ▲북청사자놀음 등 다양한 팀들의 흥미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신미순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장은 “제2회 서산 인물극 페스티벌이 국내·외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민은 물론 세계인이 찾는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국제적인 공연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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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 채택김용경 의원 16일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다음은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 전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인류의 생명과 세계 경제,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과제다. 노후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중 PM2.5는 국내 대형화물차 전체가 1년간 배출하는 1만 1,223톤의 10%인 1,200여 톤에 달한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년간 총사업비 1,659억 원을 투입해 25,600대의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해 국민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부수적으로 약 1,000명의 고용 창출, 신규 농기계 구매 증대, 농작업 효율 증대, 농촌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농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선진화된 농기계를 구매하려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이 사업은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1년과 2022년에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재개할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농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024년, 환경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은 총 5,200억 원의 사업비에 차량 18만 대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년째 이 대규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발표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비는 연간 553억 원이었다. 환경부 사업의 1/10에 불과한데도 이 사업은 2년째 표류하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 폐차 추진’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32,000대를 조기 폐차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명시돼 있다. 정부는 이렇게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여러 정책을 세워 놓고 있지만, 말로만 떠벌리고 있을 뿐, 정작 그 실천에 있어서는 매우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여야 한다. 농촌의 활력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부는 농민과 협력하여 농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국회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을 통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우리 서산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즉각 재개하라! 하나, 국회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을 비롯한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라! 2024년 월 일 서 산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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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의원 5분 발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전문)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지역구 최동묵 의원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동묵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정론 직필에 노력해 주시는 언론인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본 의원은 서산시 관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에 관한 개선과 교문 앞 그리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2.작년 겨울 서령버스의 창사이래 처음 운행 중단으로 인한 8일간의 시민들의 고통은 아주 컸습니다. 등하교 시 학생들과 학부모 또한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후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었지만, 3.4.5 어느 때는 버스가 제때 오고, 언제는 오지 않는다는 민원을 듣고 버스를 직접 타 보기도 했습니다. 다행인지 본 의원이 버스를 타봤을 때는 제시간에 버스가 잘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예고 없이 버스가 가끔 오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6.지난달 감사하게도 부석고, 대산고, 서령고, 서일고, 팔봉중, 서산여중 등의 학교에서 본의원에게 등하교 시 불편사항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보내주셨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등하교 시 버스 증차 요청과 운행 시간 조정 요청, 스쿨존 안전 확보,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하교시 학생 안전 위주로의 정비 등의 419여건의 수많은 소중한 의견을 받았고, 본 의원이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에 가 보기도 하고 실제 학생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어도 봤습니다. 7.개선 의견을 주신 각 학교의 의견은 4월 19일 서산시 교통과 안성민 과장님과 대중교통 혁신TF팀에게 전달한 바 있고, 현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으로 본 의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콩나물 버스라고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학생들 등하교 시나 시민 출퇴근 시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어 발생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봐왔던 모습입니다. 그런 콩나물 버스는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더 높고 만에 하나 교통사고라도 발생된다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콩나물 버스입니다. 서산시는 우리 학생들을 콩나물 버스에 시달리지 않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버스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어느 노선에서 어떤 시간대에 버스를 증차할지, 운행시간을 변경할지를 시민과 학생의 눈 높이에서 살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8.당진시는 작년에 116억을 시내버스 관련 예산으로 지원했습니다. 서산시는 서령버스에 81억여원을 지원했습니다. 당진은 116억 서산은 81억입니다. 당진시의 인구와 면적은 서산시보다 적습니다. 버스회사에 보조금 흠씬 줘서 버스회사 배불리라는 게 아닙니다. 현재 서산시에는 대중교통 혁신TF팀이 있으니 실제 버스 운행에 관한 예산 만큼은 좀 더 올려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게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해 달라는 것입니다. 9. 그리고 현재 관내 버스 승강장 내에 버스시간표의 글씨가 일부 어느지역은 작고 빽빽하여 어르신들이 보기 어렵다는 민원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이부분 큼지막하게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이 실현되면 학부모의 걱정도 줄어들 것이고 시민들이 덜 불편하고 나아가 이완섭 시장님께서 바라는 살맛 나는 서산이 되는데 한발 더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서산시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서산시의 미래를 위해 관내 학생들 등하교 시 버스 운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주시고, 교문 앞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과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교통신호 체계 등 등하교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항을 전면 재검토하여, “학생안전”하면 “자치단체 중 서산시가 으뜸이지”라고 평가될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0. 서산시 예산은 1조 2천억입니다. 민항기가 들어오고, 국제크루즈선이 운항하고, 철길이 열리는 사통팔달 한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늘길, 뱃길, 철길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서산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 안전도 함께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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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5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한편 문수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 관련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였으며, 기립표결 결과 찬성 6표 반대 8표로 부결되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무거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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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충남 서산시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가 지원된다. 선정된‘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대표 이진식)’은 찹쌀떡, 통팥 인절미,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매장 8개와 오프라인 매장 3곳 등 다양한 판로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팥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일용근로를 포함해 연 18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의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 역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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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예불 참석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전통 사찰 4곳을 방문하며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서광사,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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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이하 특위)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태모, 이하 추진위),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강문수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70일간의 특위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과 굳건한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특위는 강문수 위원장, 안효돈 부위원장, 문수기, 이경화, 최동묵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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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모집충남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도내 기업 중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 사회적기업 △충남도지사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장 지정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주무부처 장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기간 및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년 1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2년 1억 원 △인증사회적기업 3년 3억 원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main.do)를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 및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선정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16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시군 담당자와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설명회 및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금 운용 △유통 지원 △시설장비 지원 △시군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회적경제 집적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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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든 철새, 서산버드랜드 ‘도래’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4D 상영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권동주 작가의 정크아트 전시회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크아트 전시회는 생활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다양한 조류와 동물을 재현해 선보인다. 서산시에 거주 중인 권동주 작가는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된 정크아트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입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대표 철새인 두루미를 시작으로 부엉이, 호랑이 등 서산버드랜드에 어울리는 동물 작품 30점이며 음료수 캔, 철 수세미, 찜기 등으로 제작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일반적인 동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동물 가족과 둥지 속의 철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돼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해설사로부터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품을 제작한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크아트는 195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된 미술 경향으로, 생활 속의 잡동사니나 망가진 기계 부품 따위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미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