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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이태선·윤춘병 문학예술제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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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하다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는 5일 한가위를 맞아 「행복나누미」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80명에게 명절 음식을 전했다. 「행복나누미」 사업은 서산수골프앤리조트(대표 이규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1월부터 80명의 독거 노인에게 매월 1회 영양식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가족 없이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드림 봉사단(회장 한옥화) 20여 명이 오미산적, 동태전 등 4가지의 전과 열무김치를 담가 별도로 준비한 송편과 함께 적은 음식이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안겨 드리고자 안부를 물으며 전달하였다. 김택진 센터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중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각 가정에 전달할 때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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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2차 예선3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는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2차 예선 심사를 실시했다. 초청 연주 정지용 섹소폰 연주자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00여 명의 참가자 중 1차 예선 심사에서 18명을 선발했으며 2차 예선에서는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했으며 또한 자기만의 음색으로 개성 있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을 방불케 하는 이번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는 9월 17일(토) 오후 3시에 서산시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프로 못지않은 아마추어 가수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의 상금은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인기상 2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본 행사는 CBC충남방송(SBC서산방송)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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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효율적 항만보안 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농해수위·충남 당진시)이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효율적 항만보안 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항만은 국가 중요 보안시설로 적에게 점령되거나 파괴되는 등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민안전과 국가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통합방위법」에 의거해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항만공사 자회사, 용역업체 등으로 운영주체가 상이해 근무형태나 보안사고 대처 요령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항만보안 허점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어기구의원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국 4대 항만의 보안 여건과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운영체계의 개선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장과 최명헌 부산항보안공사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항만보안의 여건과 문제 사항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심준오 부산항보안공사 노조위원장, 강정욱 전국보안방제노동조합 부산신항보안지회 부위원장, 최남석 동해 지방해양수산청 청원경찰 노조지부장, 서종훈 여수광양항만관리 노조위원장, 이성오 인천항보안공사 노조지회장, 김윤철 부산항만공사 재난안전실장, 이지명 울산항만공사 항만운영실 차장, 양헌모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안전실 차장, 정규삼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등 주요 항만공사 보안업무 책임자 및 항만보안 노조위원장, 해수부 등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해 항만보안 운영체계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어기구의원은 “항만이 국민경제활동과 국민안전을 보호하는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든든한 항만 보안체계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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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서산시가 지난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민센터에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의 윤종세 소장이 「DISC 행동유형을 통한 조직 내 갈등 관리」란 주제로 약 3시간에 걸쳐 열띤 강의를 펼쳤다. DISC란 사람의 행동유형을 주도형(Dominace), 사교형(Influences), 신중형(Conscientiousness), 안정형(Steadiness) 4가지로 분류해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DISC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님길협동조합 실무자는 “평소 조직 내 갈등을 관리하는 데 있어 사람들의 행동유형을 몰라 어려웠다”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내용이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자들이 조직 내 소통과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놀면서 배우는 공유경제! 공유 go to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공익활동가 및 공유․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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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으로 민원 처리 속도 향상충남 서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도시계획위원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제공의 일환으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들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민원업무 대행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하는 개최하는 심의 이외에도 상정 안건이 많거나 시기가 촉박한 사업에 대해 수시로 심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을 통해 민원 처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도시계획위원회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개발행위허가 등 서산시 도시계획 정책 결정을 위해 심의와 조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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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8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8월 31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278회 정례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협의사항 11건 총 18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은 △서산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농어민수당 국가정책화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안원기 의원)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이경화 의원)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으로 총 8건이다. 김맹호 의장은 “서산시에 필요한 사안을 조례로 새로이 발의하는 등 서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집행부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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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 강원도 홍천군과 양구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지역 야생멧돼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와 서산축협은 관내 양돈농가 25호와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 5개소에 대해 소독 차량을 동원해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농장 자체 방역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에게 소독약품 1128kg을 공급했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전․후인 9월 8일과 13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 소독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별 자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마을 입구 등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방송, 홍보물 배포, 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요령과 야생멧돼지 출몰장소 방문 자제 등을 홍보 중이다. 시는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최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음암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해 상설 운영하는 등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광일 서산시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축산물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며, “명절 기간 중 해외여행을 다녀올 경우 불법 휴대 축산물을 국내에 반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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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충남 서산시가 지난 3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60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렸다.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획득 점수가 높은 선수에게 각 1위 20만 원, 2위 15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수상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한궁은 양손을 사용하고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으로 근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생활 체육을 즐기고 삶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처음으로 열린 한궁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 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체육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