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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의원, 드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촉구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입니다. 지난 여름의 기후는 위기를 넘은 역대급 재앙이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본격 시작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현재의 기후변화는 공포 그 자체”라며 “하지만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경고한 바 있습니다. 앞서 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1940년 온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 7월이 될 것이라며, 세계 평균 기온이 1991년부터 2020년 6월까지의 평균치 보다 0.53도 더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공복의 책무 중 제일은 18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일 것입니다. 적극 행정의 활성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류도시 서산을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드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서산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 동안 1억9천 여 만원의 예산으로 마리당 고라니 4만원, 멧돼지는 15만원의 포획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포획실적은 연평균 42명의 활동인원이 고라니 4천9백여 마리, 멧돼지 160여 마리의 포획 건수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2022년도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는 ㎢당 0.89마리인 반면 서산시는 0.92마리로 여섯 번째 많은 평균서식밀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포획목표 달성률에 있어서도 공주시의 235%, 청양의 189%에 크게 못 미치는 5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석면의 한 갈대밭에서 야생멧돼지를 포획하던 엽사가 동료 엽사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 등 전국에서 유사한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모두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한 총기 사고였습니다. 야생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대부분 2명 이상이 포획조를 이뤄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활동함에 따라 오인사격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총기를 사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따른 사고 예방대책은 안전교육 외 별도의 뾰족한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최근 충청남도가 정부의 2023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공모사업에 응모한 “센서 및 IT기술 융합을 통한 오인사격 방지 시스템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안전문제가 해소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는 AI융합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수렵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동료 간 오인사격 방지와, 초광역대 활용 장비 및 GPS 활용 핸드폰 앱 등으로 동료와 주민을 함께 보호할 목표로 개발에 나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에 더해 “드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도입을 제안합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지만 이면에는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3년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그 저력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장비를 장착한 최첨단 드론을 수색 및 탐지 포획 분야에 적용한다면 통계에서 말하듯 56배 이상의 멧돼지 포획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목포시와 안동시는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고흥군에서는 AI드론을 활용하여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포획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도 드론 실증도시답게 급속도로 발전하는 드론을 활용해 유해 야생동물 퇴치에 적극 나서 주시길 거듭 제안하며 이상으로 5분 자유 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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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강화와 묻지마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결의문우리 사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무차별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묻지마 범죄의 급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생명과 재산, 그리고 마땅히 가져야 할 ‘일반 국민의 일상’에 대한 권리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와 원칙을 위협하는 것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묻지마 범죄유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2000년대 초반입니다. 각종 사회문제와 경기침체,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범행 동기를 찾을 수 없는 묻지마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최근 범인 대부분 정신질환을 호소하면서 국가 차원의 정신질환자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신건강의 문제는 본인과 가족의 손에 맡겨져 왔지만, 핵가족화로 1인 가구가 1위를 차지하고, 국민삶의 만족도는 OECD 국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본 결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촉구합니다. 첫째, 국가는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라!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 및 제재 방안 마련, 정신건강정책 전면 재검토, 범죄 대응능력 강화 및 관계자 교육 등 철저한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국가는 관련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위험 지역과 시간대에 경찰력을 강화하여 불법 행위를 예방하는 것 외에도 범죄 원인 등 근본적 원유에 근거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국민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라! 최근 묻지마 범죄의 범인 대부분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치료를 중단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일편지견(一偏之見)을 우려하여 치료가 지연되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고가 증가되며, 이로 인해 편견의 심화라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차별을 불식하는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학교, 지역사회, 기업 등에서 범죄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셋째, 공공장소 및 위험 지역의 보안을 강화하라! 주요 거리, 공원, 주택가 등에 CCTV 설치 및 감시 활동 강화, 밝은 조명 설치, 주민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위험 지역의 안전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단순히 범죄를 예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책임지고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사회가 총력을 기울어야 할 때입니다. 이 결의문을 통해 모든 관련 기관과 단체, 그리고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간곡히 촉구합니다. 2023년 9월 6일 서 산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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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 제9대 서산시의회는 과유불급(過猶不及)현)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 전)서산시의회 제8대 의장 지금 제9대 서산시의회는과유불급(過猶不及:모든 사물(事物)이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시작만 요란하고 결과는 보잘 것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지난 8월 4일에 역대 의장들과 현)의장이 회동을 한 적이 있었다.서산시민들의 기초의회 무용론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전)의장들 역시 서산시의회 제9대 의원들에 대한 심각한 수준들 이었다.지역언론에서나 서산시 게시판에서 시민이 게시한 내용에서도 보듯이 현)제9대 서산시의회의 내부적으로 갈등은 물론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사회의 조롱거리와 무능함, 리더쉽 부재를 질타한 것에 대한 권고내지 주민소환의 의견이 있었다.지금 서산시의회의 의정활동이라고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환경대책위원회”라고 구성을 해서 7분의 의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이런 활동이 역동적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누구 하나 이런 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위배 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는지 의문이다.가사, 자문을 받았다 하더라도 권위있는 해석기관에 의뢰를 했어야 할 것이다.특별위원회는 ‘특정한 안건’을 심사하기 위하여 설치하도록 ‘지방자치법 제64조’에 규정되어 있다.그런데,제9대 서산시의회의 “환경대책위원회”와 같이 포괄적인 안건심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도 민간 사기업체 임원을 특별위원회에 소환한다거나 의정활동이라 하여 사업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행위들은 시민들에게 활발한 의정활동이고, 의원들의 임무라고 보이며 자부심을 느낄지 모르겠으나 ‘지방자치법’ 규정을 엄격하게 해석 한다면 그러한 권한도 없거니와 바람직스런 의정활동은 아니라 생각 된다.이런 기업체의 불법행위의 사안들은 당연히 집행부에서 감시하고 패널티를 주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지 구지 기초의회의 의원들이 해야 하는 활동은 아닌 것이다.이런 단속권한을 갖은 집행부를 질타하고 책임을 추궁하면 되는 것이다.지방의회가 본회의 의결로 구성 여부로 설치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의 수도 다양하지만 이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기능과 의회내부 비위가 작동 되어야 설치하는 것들이다.예를 들면,⓵예산결산특별위원회 ⓶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⓷윤리특별위원회 ⓸202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⓹업무보고특별위원회 ⓺청원심사특별위원회 ⓻특정 안건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지방정부의 단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은 주민들의 대리인들로서 특히, 기초의원들은 ⓵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을 낭비성·선심성 예산인지 철저하게 심의를 해야 하며 ⓶집행부가 시민들에게 위법·부당한 행정행위가 있었는지 진척 없는 행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는 의정 ⓷시민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서산시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개정 및 폐지 ⓸시민들이 집행부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들을 모니터링하여 시민들의 대리인 답게 집행부에 질의를 하는 의정 ⓹지역시민들로부터 청원을 구하고 처리하는 일들 일 것이다.기초의원들은 이런 의정활동들을 함으로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아울러,필자가 지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급 받은 의정활동비는 거의 최저임금 수준이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수한 지방의원들을 영입하고 활동하게 하려면 의정활동비도 대폭 올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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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합과 미래를 위한 "서산상공회의소가 드리는 글"서산상공회의소는 서산·태안지역 상공업계의 발전과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정단체입니다. 최근 지역 내 HD현대오일뱅크가 공업용수를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대기권으로 증발했다는 확정되지도 않은 이유로 지역사회가 반목하고 있습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이에 깊은 우려와 함께 지역 화합과 발전적 미래를 위해, 우리 지역 기업에 대한 비판과 불신이 가속화되어 지역 사회가 분열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를 요청합니다. 대산공단이 공업용수 부족에 시달려 온 것은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며, 이러한 물 부족 상황 속에서 HD현대오일뱅크는 공업용수 재활용으로 조금이나마 부족한 공업용수를 보충 사용코자 하는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오씨아이가 같은 산업단지 내에서 외부 배출 없이 파이프를 통해 용수를 활용한 것일지라도 법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업용수를 방출한 것은 물환경보전법 위반이라는 환경당국의 견해에 이어 수사당국은 이에 더해 오폐수의 냉각수 활용에서 페놀이 함유된 오염물질이 공기 중으로 유출되었다고 공소장에 적시하고 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설비 배출가스에서 페놀이 유출되었다는 수사당국의 공소내용은 검찰의 의문 제기 이후 회사가 2022년 12월 실시한 3차례의 측정 결과 배출가스에서 페놀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은 점, 냉각과정에서 페놀을 가성소다로 중화시키고 제올라이트로 흡착하기에 배출가스에 페놀이 포함된 채 대기로 증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점 등을 볼 때 무리한 기소라는 비판적 여론이 있음을 감안할 때, 향후 법정에서 치열한 법리다툼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또한 요즘(8월 24일) 환경부가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산업폐수 재활용 확대를 위해 기업 간 산업폐수 이용을 허용하는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내놓은 시점이기에, 회사 측의 산업용수 재활용에 대한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는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두고 서산시 도심 곳곳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거는 등 선동적인 행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기업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유발하고 부도덕한 기업으로 몰아가 기업가치를 깎아내리는 점 등이 매우 당혹스럽기에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2027년까지 7,120억원을 투입해 추가 조성하는 대산그린산단에서 수많은 석유화학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4조 8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과연 지금과 같은 지역사회의 냉혹한 시선과 기업에 대한 몰이해 속에서는 우리 지역의 소망에 화답하는 석유화학기업들이 과연 몇이나 될지 걱정입니다.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수 및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소비확대, 합계출산율 충남 1위(2021년 1.18명에서 2022년 1.21명으로 전국 기초 시 단위 3위) 등 이는 서산시의 경제 성장 동력이자 대산공단의 대표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의 기여가 결코 작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호소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기업이 발전을 거듭할수록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지만 격려도 잊지 않는 너그러움과 지역 화합과 미래를 위한 지혜로운 행동을 바랍니다. 더이상 소모적이고 대립적인 공방은 법원의 최종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조경상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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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이스피싱 알고 있으면 절대로 당하지 않는다!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경감 방준호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경감 방준호 보이스피싱 범죄 일명 전화 금융사기가 우리 사회에 등장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지만 여전히 피해 사례가 계속하여 속출하고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분석해 보면 바로 범죄 수법이 날로 지능화, 광역화,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조선족 말투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조잡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그쳤으나 이제는 ‘맞춤형 사기’ 형태로 발전하면서 마치 정부 기관으로 속여 말하여 사기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도 납치, 수사금융기관 사칭, 대출 빙자, 계약 빙자 등 사기 유형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각종 투자사기, 불법금융 사기 등으로 수법이 날로 지능화 및 다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대부분 사람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주변에서 많이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설마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리라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안전 불감증에 빠져 있다가 실제 피해 당사자가 되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며 발만 동동 구르다가 피해 금액을 되찾는 방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자는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경우 대처방안에 대하여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관공서(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같은 곳에서는 절대로 일반인에게 문자나 메일로 공문서를 전달하지 않는다는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둘째 :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했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해 10분 이내에 해당 은행 상담원에게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적기라고 하는데 이 골든타임을 넘어가게 되면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셋째 : 피해를 당한 즉시 신고해 지급정지 신청을 해야만 한다. 참고로 112를 통해 보이스피싱 신고를 하게 되면 더 빨리 해당 은행 상담원과 연결될 수 있으니 최대한 112신고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대표적인 3가지 사항을 반드시 잊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피해를 방지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몇 자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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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8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25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2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폐지(문화예술과) △서산공항 개항 기원 및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을 위한 KBS 열린음악회 개최(관광과) △서산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도로) 결정(변경)안(도시과) △가칭)서산시 중앙도서관 재검토 결과 보고(시립도서관)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기본계획 설명(체육진흥과) 등 1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경화 의원) △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동묵 의원)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석화 의원) 등 5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김맹호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들 덕분에 이번 정책간담회도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의원간에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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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급 이하 승진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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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서산장학재단 태안군 지부장 故 김길용 님 별세서산장학재단 태안군 지부장 故 김길용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상주 배우자 : 김경식 딸 : 김나미, 김윤미, 김서윤 형 제 ; 김택용, 김관용 빈소 : 태안군보건의료원상례원1층 2분향실 발인 ; 2023년 08월 14일 월요일 장지 ; 홍성추모공원/ 태안군 영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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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영 (주)용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모친(故 한춘옥)상이승영, 희라, 희정님의 모친 故 한춘옥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상주 배우자 이석철 아들 이승영 며느리 김혜영 딸 이희라, 이희정 사위 임근배, 이재영 빈소 서산의료원상례원 국화1실 입실 2023년 08월 04일(금요일) 12시 30분 입관 2023년 08월 05일(토요일) 11시 발인 2023년 08월 06일(일요일) 06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 - 홍성 갈산면 선영 상주 연락처 010-3440- 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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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예의전당, 문화의 꽃 활짝 피웠다(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누적 유료 문화회원 수가 1,3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시민들이 활발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워지면서 2019년 12월 기준 945명, 2020년 12월 기준 678명, 2021년 12월 기준 492명으로 문화회원 수가 점차 감소되었다. 그 후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선보여 2022년 12월 기준 1,012명, 2023년 8월 기준 1,379명(무료회원 22,155명)으로 점차 증가되었다. 또한, 기업 법인회원도 2022년 제1호 법인회원(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2023년 제2호 법인회원(두원이에프씨(주))을 유치하여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문화 메세나 역할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당진문화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기획전시 <그림그리는 정원사>는 당진 거주자는 모두 무료이며, 앞으로 당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당진의 정주 여건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예산 부족으로 많은 홍보를 못함에도 전당을 믿고 찾아주시는 관객들에게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당진의 문화예술 발전을 비롯하여 시민들에게 더욱더 좋은 기획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회원 가입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www.dangjinart.kr)와 전화(문화사업부 041-350-2911)로 가입하실 수 있으며, 가입 혜택으로는 기획공연 및 전시 할인, 선예매 서비스, 공연 알림 서비스, 소식지 우편발송 등이 있다. 더 자세한 가입 혜택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