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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종순 황해갈비 대표 모친상이종순 황해갈비 대표 모친((故 박정자)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유가족 - 상주 : 이종순 - 며누리 : 공춘자 23년 8월 일 빈소 : 서산중앙장례식장 호실 : 별실 입관 : 2023년 8월 3일 오전 14시 발인 : 2023년 8월 4일 오전 8시 장지 : 세종은하수공원 팔봉면 선영 조의금 보내는 곳 : 농협 공춘자 계좌 : 47701352210211 상주 연락 : 010-647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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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칼럼] 남자들은 눈으로 사랑에 빠지고 여자들은 귀로 사랑에 빠진다박경신(굿모닝정신건가의학과의원/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행복한 부부가 좋은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좋은 대화를 하는 부부가 행복해 지는 것이다 남자들은 눈으로 사랑에 빠지고 여자들은 귀로 사랑에 빠진다 그러니 남편들은 아내에게 자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야 한다 이 얘기는 부부 상담 오는 부부에게 내가 해주는 이야기이다. 남편은 전화하면 왜? 하며 무뚝뚝하게 단답형으로 퉁명스럽게 받고 남한테는 친절하게 이야기 해 주는데 나한테는 욱하고 화를 잘 내고 함부로 이야기 하냐고 100%이면 100% 아내들이 불평 하는 이야기 이다.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기 위해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잘 들어야 한다. "당신은 왜 맨날 늦게 오는 거야?" 라는 말보다는 "나는 더 많은 시간을 당신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편이 더 좋은 표현이다. 말하는 방법만큼이나 듣는 방법도 중요하다. 배우자가 "당신같이 이기적인 사람은 없을 거다"는 다소 공격적인 말을 할 때 "당신은 안 그런 줄 알아?"라며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어떤 행동에 대해서 그렇게 느끼는지를 묻는 것이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자세다. 가장 나뿐 것이 여자의 심한 잔소리와 남자의 무시하는 태도이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와 많은 것을 나누고 싶어한다. 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부탁하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사랑하는 남자가 '알아서 뭔가를 해주겠지' 라며 기대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줄 만큼 민감하거나 섬세하지 못하다. 정확히 말로 표현해야 여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반응이 없으면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므로 부부 사이의 갈등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자는 남자에게 잔소리를 부드럽게 할수록, 혹은 부탁하는 것처럼 할수록 강력한 효과가 나타 난다. 나도 한때 이혼을 생각 한 적이 있다. 아내와 부부싸움을 할 때 아내는 나보고 정신과 의사인 줄 알고 결혼 했는데 살아보니 정신과 환자 같다고 불평을 한다. 나도 아내에게 정신과 환자는 치료나 되지 당신은 치료도 안된다 몰아 붙였다. 가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다.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기 위해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잘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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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칼럼 “반드시 네 번 기도해야 하는 때가 바로 부모가 될 때이다.”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선진국에서는 어린이는 부모 없이 집에 혼자 두면 안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애들만 집에 놔두다가 이웃이 신고하면 (이런 거 신고 엄청 잘 합니다) 부모가 처벌 받는다 . 애들 방치는 아동학대로 간주됩니다. 초딩 고학년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초딩 저학년이 부모 없이 혼자 학교 가는 것은 외국에서는 거의 없는 일입니다 .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되는 9세 아이를 혼자 소아청소년과에 보내고 진료 안본다고 진료 거부로 보건소 신고하는 나라 법을 떠나 이게 건강한 사회이냐? 내로남불과 남 탓이 일상화된 사회이다 9살 아이가 직접 자신의 과거력과 증상, 발병 시간 같은 것 병력 이야기 하고, 처방전 받아서, 약 직접 구입해서, 본인이 알아서 약을 복용 할 수가 있나? 9세 아이가 혼자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부모가 동행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양호 교사나 선생님이 동행 했어야 했다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보호자가 동반하여 진료 받아야 합니다 . 의사가 부모를 아동 학대로 신고 해야 합니다 의무는 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맘충 들 정신 차려라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갈 때는, 한 번 기도하고 전쟁터에 나갈 때에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할 때에는 세 번 기도한다는 속담이 있다. 나는 여기에다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 “반드시 네 번 기도해야 하는 때가 바로 부모가 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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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수욕장 개장일정해수욕장 개장일정 시군 해수욕장명 개장일정 보령 대천 7. 1.~8. 20. (51일) 무창포 7. 8.~8. 20. (44일) 당진 왜목마을 7. 8.~8. 20. (44일) 난지섬 7. 8.~8. 20. (44일) 서천 춘장대 7. 8.~8. 13. (37일) 태안 갈음이 7. 1.~8. 15. (46일) 구례포 구름포 기지포 꽃지 꾸지나무골 달산포 마검포 만리포 몽산포 바람아래 밧개 방주골(백리포) 방포 백사장 삼봉 샛별 신두리 안면 어은돌 연포 의항 장삼포 천리포 청포대 파도리 학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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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남기호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실내조정감독 의 딸 남한나 양 결혼신랑 조성범 · 신부 남한나 결혼 초대합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하나님의 자녀로 자라온 두 사람,만남부터 결혼까지 함께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주인되시는 가정을 함께 세워나가겠습니다. 신랑측 조정행 · 오정희의 자 조성범 신부측 남기호 · 박시온의 딸 남한나 2023년 07월 15일 토요일 낮 12시 더케이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 / 컨벤션센터 3층 ※ 신부측 피로연2023년 7월 1일 토요일 낮 11시서산아르델웨딩컨벤션 연락처 혼주 남기호 010-3456-9915 ※마음전하실 곳 신부혼주 NH농협 (예금주 : 남기호)45512214228신부혼주 NH농협 (예금주 : 박시온)35219372686-23신부 하나은행 (예금주 : 남한나)25389112080507 신랑혼주 NH농협 (예금주 : 오정희)11212123742신랑 KB국민 (예금주 : 조성범)0125010407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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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알림] 유창희 이삭특수 어린이집 원장 차녀 유다빈 양 결혼결혼합니다 세월이 흘러 색이 바래 옛것이 될수록 더욱 소중해지는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겠습니다. 존중과 신뢰로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저희의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영복 · 한경옥의 장남 김동섭 유창희 · 강혜숙의 차녀 유다빈 일시 : 2023년 6월 10일 오후 1시 10분 장소 :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873-8 아르델웨딩컨벤션 마음 전하실 곳 유창희 농협: 45502181198 연락; 유창희 010-8721-8362, 유다빈 010-3795-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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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경감 방준호 요즘 농촌은 바야흐로 모내기로 한창 바쁜 시기이다. 매년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반복되는 것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이며,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수치가 집계되었다. 또한 차량의 경우 안전장치가 있으나, 농기계는 안전장치가 미비하고, 동승자가 함께 탑승하여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반인보다 인지능력과 운전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큰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그래서 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농기계 운행 시 운전자는 동승자 탑승을 금지해야 할 것이다. 농기계는 동승자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떨어지거나 크게 다칠 수 있다. ▶야간 또는 새벽 시간대 운행이 많으므로 농기계 앞‧뒷면 야광 반사판, 야광 스티커, 등을 반드시 부착하여 운행하여야 한다. 뒤에서 오는 차량이나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의 운전자들이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농기계 사용에 대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주기적으로 정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농기계의 정확한 사용법 숙지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병행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면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다소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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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告] 故박수정 알베르또(67세 / 남) 별세박수정 알베르또(67세 / 남)님 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2023년 05월 30일 별세 상주 배우자 김민경 아들 박상모, 박상용 제 박명종, 박영종 발인2023년 06월 01일 오전 10시 빈소 서산의료원상례원 국화1실(2층) 장지 서산희망공원 마음전하실 곳 새마을금고 박명종 계좌 900324880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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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칼럼] 나에게 의사는 직업이 아니다박경신(굿모닝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이른 아침 90살 초진 치매 어르신 할아버지가 진료 끊나자 고맙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나가신다 참 감사한 일이다 내 진료실은 낡고 초라한 공간이지만 이렇게 찌질 하고 허접하게 살다가 인생을 마쳐도,,그리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이 정도면 그냥 후회 없는 인생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살다가 가는 것도 난 그저 감사 할 뿐이다. 내 청춘을 보낸 곳. 내가 의사로써의 대부분을 보내야 하는 곳. 이곳에서 내가 의사가 된 이유를 찾으면서 살고 싶다 아무리 의료현장이 왜곡되고, 피폐해져도, 의사로서의 어떤 자긍심을 찾기 힘들어도 자신이 의사가 된 이유를 찾고,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나에게 의사는 직업이 아니다. 나의 인생이고 나의 삶 자체다. 시골에서 태어나 의사가 되고 내 집에...처 자식 건사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감사하다. 의업을 마치는 날. 아내와 아이들이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열심히 살았다고 말해준다면 그것으로 됐다 정신과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병에 대한 인식이 없고 말이 안 통 할 때가 많고 합리적으로 환자를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아버지를 생각 한다. 나의 아버지는 수의사이다. 말 못하는 동물들의 정성으로 돌봐 평생 사랑으로 치료해주는 것을 보고 자란 기억은 말 못하는 동물도 힘들다는 불평 없이 평생 사랑으로 돌봐준 아버지도 있는데 나는 덜 힘든 것 아닌가 하고 힘을 낸다. 좋은 부모에 대한 기억은 자식에게는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 내 자식에게 이 아빠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살아가는 힘이 되기를 나는 간절히 소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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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라 부르자는 성일종 국회의원님, 저와 공개 토론합시다!존경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 서산시는 전국에서 쌀 생산량 2-3위를 다투고, 태안군 산업 총생산의 49%가 농업과 어업입니다. 우리 지역의 존립 근거인 농업과 어업에 대한 성일종 국회의원의 일련의 언행에 대해 저는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며칠 전 성일종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시찰도 하기 전에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알프스(ALPS)라는 다핵종 제거 장치를 통해 오염수를 걸러서 방류하는 것이니 “오염처리수”라 불러도 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문제를 정치가 아니라 과학으로, 사실에 기반해 논의해야 한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저는 성일종 의원이 말하는 과학에 기반해 공개 토론하자고 제안합니다. 언론검색 몇 가지만 해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들을 성일종 의원은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째, 도쿄 전력에서 공개한 자료에서도 전체 오염수의 약 66%가 방사능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는다고 나옵니다. 허용 기준치를 최대 19,909배 나온 사례도 있습니다. 둘째, 알프스에 대한 신뢰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 원자력 전문가들은 2018년 이전에 알프스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고 도쿄 전력 역시 이를 인정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셋째, 알프스라는 장치가 2,000톤의 오염수를 걸러내는 데 꼬박 12일이 걸리고 130만 톤의 오염수를 걸러내려면 20년 정도가 걸린다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00톤 가까운 오염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넷째, 오염수 탱크 안에 침전된 고농도 슬러지를 섞어서 오염도를 측정했는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침전된 슬러지의 고농도 핵종이 제대로 제거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그 밖에도 수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일본 도쿄 전력과 경산성은 자료 공개를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도대체 어떤 자료를 갖고 있습니까? “일본 따위에게 오염수 방출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할 수 있는 어떤 빌미도 우리가 먼저 제공해선 안 될 것입니다.” 2021년 4월 16일, 국힘의힘 주호영 의원이 한 말을 성일종 의원에게 그대로 돌려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방사능으로 오염된 바다를 물려주는 거 미안하지 않습니까? 각자의 위치에서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일본 최인접국인 대한민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용인해주는 수순을 밟아야 합니까? 우리에게 과연 어떤 실익이 있습니까? 과학적 검증이 안 되면 안전성 논란은 피할 수 없고 우리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지 않겠습니까? 어민들뿐만 아니라 수산업 종사자, 식당 등 관련 산업의 연쇄적인 타격이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왜, 어업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국회의원이 우리 지역의 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것이 명약관화한 일에 앞장섭니까? 왜,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일에 팔을 걷어 붙입니까? 대통령의 정책이 잘 못 되었으면 쓴소리도 하고 건강한 비판도 할 줄 알아야 국회의원이 제 역할을 다 하는 것 아닌가요? 양곡관리법을 둘러싼 성일종 의원의 발언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곡관리법은 작년과 같은 쌀값 급락을 막자는 것이 주된 목적인 법이었습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쌀값이 25% 이상 폭락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그래서 5-8% 쌀값이 떨어지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일정 분량의 쌀을 매입 격리하여 쌀값을 안정화 시키자는 법이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이에 대해 고등어 남으면 고등어도 다 사줘야 하냐? 돼지법도 꼴뚜기법도 만들어야 하냐? 라며 비아냥댔습니다. 심지어 공산주의 계획경제라는 발언도 해서 쌀값 안정화를 바라는 농민들에게 색깔론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쌀을 시장에 완전히 맡기자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정부가 왜 수매를 하며 직불금은 왜 줍니까? 성일종 의원님은 고등어나 꼴뚜기를 “밥”처럼 평생 주식으로 드실 수 있습니까? 말장난으로 현혹하고 본질을 호도하며 농민들 가슴에 못을 박지 마십시오 “약자와의 동행”이 소신이라면 우리 지역의 진정한 약자인 어민, 농민과 우산을 함께 쓰셔야지 왜 우리 어민, 농민을 죽이는 정책에 앞장섭니까? 그래서 성일종 의원에게 제안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양곡관리법과 우리 농업문제에 대해 저와 공개토론을 합시다. 주제가 방대하면 하나씩 해도 좋습니다. 형식도 구애받지 맙시다. 시민단체와 함께해도 좋고, 방송에서 단둘이 해도 좋고, 유트브 중계를 해도 좋습니다. 성일종 의원이 말하는 과학적 근거를 우리 서산태안의 유권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의료원을 서울대병원에 위탁 운영하겠다, 서산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만들겠다는 성일종 의원의 핵심 공약이 물 건너간 것에 대해서는 논외로 해도 좋습니다. 당장 우리 지역의 농민, 어민들의 생존권과 산업 생태계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이니 저와 해결책을 함께 찾아봅시다. 성일종 의원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2023년 5월 15일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전)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 조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