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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 운영!서산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한 접수 및 처리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콜센터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5월 7일과 8일 양일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업무 단계별 민원 응대 및 지원 업무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콜센터는 본청 10명과 읍면동 1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읍면동별 콜센터 번호는 ▲대산읍 660-2001 ▲인지면 660-2002 ▲부석면 660-2003 ▲팔봉면 660-2004 ▲지곡면 660-2005 ▲성연면 660-2006 ▲음암면 660-2007 ▲운산면 660-2008 ▲해미면 660-2009 ▲고북면 660-2010 ▲부춘동 660-2021 ▲동문1동 660-2022 ▲동문2동 660-2023 ▲수석동 660-2024 ▲석남동 660-2025로 민원인은 주소지 읍면동 안내번호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지역의 콜센터가 모두 연결중일 경우에는 본청 콜센터로 자동연결 되도록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콜센터에서는 재난지원금 신청절차부터 이의신청절차까지 원스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산사랑상품권 중 시민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지급되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가구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신청카드로 충전된다. 서산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경우에는 5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읍·면·동 전용접수창구와 농협은행에서 신청 후 읍·면·동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상품권 및 선불카드 지급은 제작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아울러 전 국민이 대상인 점을 고려해 한 번에 신청이 몰리지 않도록 5부제를 적용해, 공적 마스크 판매 방식처럼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금요일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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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사발령서산시는 1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5급 승진△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업정책팀장) 신현우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의결자■6급△동문2동 : 류의수(휴직) △감사당당관실 :임향옥 (승진)■7급△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 : 박예빈(승진) △경제환경국 산림공원과 조영란(승진) △보건소 : 명혜란 (휴직) △보건소: 이보희(승진)■8급△인지면 : 김명희(승진) △동문2동 :장은주(승진) △수석동: 함세미(승진) △건설도시국 도시과: 이정민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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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재난지원금 스미싱 주의보... URL 누르지 마세요!최근 재난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서산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 해킹 사기) 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보내 URL을 클릭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방역이나 지원금 관련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산 관내에서도 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절도 행각을 벌이거나 개인정보를 알아가는 범죄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등 관련 절차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정부와 서산시,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으로, 사기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안내 문자에는 URL(인터넷 주소)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집 주인을 밖으로 유인한 후 귀중품을 훔치는 절도 사건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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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원격교육 꾸러미 지원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코로나 19 관련 휴업 장기화 및 온라인 교육 실시에 따라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원격교육 꾸러미를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늘어난 학부모님들의 양육에 대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덜고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마스크와 세정제를 비롯하여 비타민, 과자 외에 관내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생산품등 총 7가지로 구성되었다. 이에 더하여 각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교육자료가 추가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되었을 학부모님들의 심리, 정서적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선희 교육장의 서한문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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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즐기는 독서 문화 만든다충남도서관은 7일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창출을 위해 독서 의자(Reading Chair)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독서 의자 대여 서비스는 용봉산, 홍예공원 등 충남도서관 인근의 자연 및 공원 등과 독서를 접목한 것으로,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 2층 전자자료실 안내 창구에서 대여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5∼10월이며 9시부터 18시 사이 최대 4시간 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 창구(041-635-8000)에 문의하면 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독서 의자 대여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서관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책을 읽는 새로운 독서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서관을 지식·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휴식까지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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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서산시가 주민주도 지역사회 변화를 견인해 나갈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0.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공동학습과 토론과정을 병행한 강의와 토론, 실습, 견학 등 균형감 있는 학습으로 구성되어 전문가를 통한 주민자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주제는 ▲실질적 주민참여에 대한 고찰 ▲ 주민자치제도의 이해 ▲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이해 ▲ 서산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총 6주간 진행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이나 자치활동가 육성을 위해 전 과정 80%이상 출석할 경우에만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향후 각 지역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교육을 이수할 경우 사전 의무교육이 면제되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시민공동체과 주민자치팀(041-660-2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주민자치제도 흐름을 이해하고 주민자치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0년 주민 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민자치회 및 위원회 자치시범사업과 주민참여형 소규모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선진 주민자치 지역’으로의 변화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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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명품 수산물 감태, 6시 내고향 소개맛과 영양이 일품인 서산시 대표 수산물 감태가 지난 5. 4.(월) 18:00에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 소개되었다. 지역 우수 수산물을 소개하고,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방영된 이번 방송에는 감태 채취부터 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생산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감태 전・감태 말이 등 먹거리도 함께 소개 되었다. 특히 감태 생산과정을 압축적으로 소개하여 감태에 대해 생소해 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도 확보했다는 평이다. 중왕어촌계장 박현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을 어업인 및 수산경제가 어려운 게 사실이나 이번 방송을 계기로 지역 어업인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었고, 작금의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산업의 어려운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방송 섭외, 촬영 및 제작 등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 해양수산과(과장 이종민)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방영 이후 5. 4.(월) 24:00 현재 감태 주문액은 약 35백만원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락 감태(6봉)은 1만원, 전장 감태(5장*5봉)은 2만원, 도시락 감태(21봉)은 3만원에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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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생활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총력!서산시가 코로나19 사태 후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해 5,689명에게 49억 7,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 72개소에 대해 100만원씩 7,200만원을 지원했다. 200㎡미만의 소형음식점 579개소에 대해서는 4월부터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하며, 9억원의 특례보증금을 출연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8일 서산사랑상품권(지류) 1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6월 30일까지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농어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당초 하반기 지급 예정이었던 농어민수당을 5월말부터 45만원씩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 수당 우선 지급액은 총 63억원으로 농어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농번기 인력수급과 판로확보가 어려워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81종 1,125대 전체 기종에 대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며, 도내 최초로 급식 납품이 끊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홈쇼핑, 우체국쇼핑 판매 등 적극적인 판로 확대로 3억 4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만 7세 미만의 아동 10,21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41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총 23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3,980가구 5,300여명에게 4인 가구 기준 최대 140만원을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분 상하수도요금을 전액감면하고,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도 3월말에서 6월말까지 3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민간위탁 공용주차장 7개소에 대한 수탁료를 3개월 동안 50% 감면하며, 코로나19 직간접적인 피해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의 신고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소외되는 분야가 없도록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석남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우리 같은 소규모 업소에는 100만원도 큰돈인데 시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살림살이를 최대한 줄이고 아껴 재원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국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도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TF팀을 중심으로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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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을 기다리며 단장 중인 학교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는 4월 29일(수) 텃밭과 화단을 가꾸고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했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모습이 사라진 학교지만, 교직원들은 다시 등교할 학생들을 위해 지난 4월 29일(수) 학교를 가꾸었다. 본래 4-H 동아리 활동의 일환인 텃밭정원 가꾸기 활동이지만, 등교 후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위해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학교 후문에 자리한 텃밭에 고추와 옥수수, 상추 등을 심고 화단에는 백합 구근을 심었다. 작년에 진행된 학교 텃밭 가꾸기 체험에서는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이용한 김장체험, 떡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환경교육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역시 학생들이 등교하여, 텃밭과 화단을 정성스레 가꾸며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해당 체험을 지도하고 있는 담당교사는 “하루빨리 학생들이 등교하여 텃밭에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같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중앙현관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하고 4월 29일(수) 코로나19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면 발열 및 건강 상태를 체크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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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2년 연속 A등급 쾌거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의 '2020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부에서는 원예농산물 생산ㆍ유통 종합육성 계획인『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 및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해 A ~ E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15개 지자체와 8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산시는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에 대한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혜택 부여는 물론, 담당 공무원 해외연수와 이번 성과 등에 대한 언론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농가 조직화로 물량을 규모화하고 품질을 균일화하는 정책 방향을 충실히 이행한 점과, 국내 굴지의 대형 식품기업이나 유통업체를 안정적인 납품처로 확보한 성과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 등이 참여해 통합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참여조직 간의 협력과 노력으로 2019년 한해 총 200억 원의 높은 실적을 달성한 점이 2년 연속 A등급 선정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농식품부의 연차평가에서 거둔 2년 연속 A등급 선정 쾌거는 시가 통합마케팅조직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기초 생산자조직 육성, 안정적 납품처 발굴 등을 이뤄낸 결과"라며,“2020년에도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지역 원예 산업의 안정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마늘, 감자, 양파, 생강 등 노지 생산 10여 품목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의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관련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