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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투척용 소화기’ 전달로 이웃 안전 지켜요!서산시 수석동이 지난 8일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래) 주관으로 겨울철 화재 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겨울철을 맞아 협의체 위원 및 직원 10명이 취약계층 50가구와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66세트(4개입)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도 홍보했다. 이경래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용이 편리한 투척용 소화기 보급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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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서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 6개 단지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대상 8개 단지를 선정했다. 한준섭 서산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관련 공무원 및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사용 검사 후 15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대상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1억 원을 공용시설 유지보수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선정됐다. 세대수, 준공연도, 사업 노후화 정도를 검토하고 신청 사업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6개 단지는 실용아파트, 평화맨션, 동일연립, 동아1차아파트, 영진크로바아파트, 해미아담아파트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에 최대 1,4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하는 사업으로 19개 단지 중 8단지가 선정됐다. 8개 단지는 현대연립, 대진연립, 무궁화연립, 석남빌라1, 정.아트빌라, 석남빌라2, 태양빌라 A동, 정인빌라다. 이들은 내년 초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사업에 착수하게 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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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충남 최초 승차 모금으로!서산시가 8일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의 날’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충남 최초 승차(드라이브 스루) 모금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산시체육회, 농협은행 서산시지부, 한화토탈, 서산시새마을회, 서산미래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산지회, ㈜신호포장건설, ㈜새한포장건설, ㈜새길포장건설, 대명종합환경산업 등 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액 10억 9천만 원을 목표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을 이어간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29억 6천만 원으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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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451억 9,000만원 지급!충남 서산시가 오는 10일까지 1만 4,771개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442억 3,300만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 보건,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코자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시는 0.5ha 이하를 경작하며 영농종사·농촌거주 기간 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4,313개 농가에 경작면적 관계없이 소농직불금 각 120만원씩 총 51억 7,500만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 지급농가를 제외한 10,458개 농가에는 경작면적 ▲2ha이하 ▲2ha초과~6ha이하 ▲6ha초과 및 농지단계에 따라 지원단가를 차등 적용(최대 205만원~최소 100만원)해 면적직불금 총 400억 1,5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지급대상 농가 중 농지 현상 유지 등 사전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229개 농가는 이의신청 처리와 확인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순 추가로 9억 5천 7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가이행 의무사항: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경운·경계·용배수로 유지, 가축분뇨법 준수 등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새롭게 통합·개편된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 소득보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차 농어민수당도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올해 공익직불금 예산규모는 452억원으로 지난해 쌀 직불금보다 165억원이 늘어나 전남 해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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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자발적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운영중단서산시가 오는 16일까지 경로당 등 총 427개소의 노인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고위험 연령군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다.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자체 임원회의를 통해 경로당 운영중단을 결정하고 이를 시에 알렸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키로 결정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모범이 돼 의미를 더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 387개소와 독거노인공동생활홈 10개소가 문을 닫았다. 노인교실 8개소와 게이트볼장 22개소 등 노인이용시설 30개소 역시 포함됐다. 시는 노인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운영중단 사항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15개 읍‧면‧동과 함께 적극 홍보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의 자체적인 운영중단 결정을 감사히 생각한다”라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하루빨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인이용시설 중단으로 인한 어르신 고독·우울감 해소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전화안부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읍면동별 이·통장들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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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정⋅공감감사 구현 책자 발간한국서부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최향동)은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공감하는 감사’라는 감사업무 추진 방향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공정에 공감을 더하다」 책자를 발간하여 내부 임직원과 외부 관계기관 등에 배포했다. 공공기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글로 시작을 여는 이 책자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감사활동의 임무와 목표를 밝히고 있다. 또 안전사고 이후 안전경영체제로의 재편 노력, 부패‧비위 척결 및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 올바른 국어사용‧보전을 위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국어감사관 제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태안‧평택발전본부 등 서부발전의 사업소 주변 역사‧문화‧관광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고 있다. 특히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018년 9월 부임 이후 직접 쓰고 전 직원에게 꾸준히 전파해온 편지 모음은 청렴과 안전에 대한 상임감사위원의 의지와 바람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최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의 방향과 가치를 적극 소통해 공감을 이끌어낼 때 감사활동의 의미와 성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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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제대회서 ‘품질혁신’ 우수성 입증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 ‘2020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0 Dhaka,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온라인으로 참가, 최고상을 휩쓸며 품질개선활동의 우수성을 또다시 세계에 널리 알렸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 나라의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이다.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세계 11개국에서 299팀 1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총 6개 회사 21개 팀이 출전했다. 서부발전은 6개 참가팀 중에 5개 팀이 대회 경쟁부문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받았고, 1개 팀은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출전기업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서부발전의 ‘열정(Passion)’ 분임조는 제작사에 의존해왔던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 국산화를 통해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저감과 기술자립화를 이룬 점, ‘이글아이(Eagle Eye)’ 분임조는 국내 하나뿐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의 연료전환 공정개선을 통해 발전 기동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가져온 점 등 우수한 성과와 창의적 개선방법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수상을 통해 국내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30개의 금상과 플래티넘 상을 보유하게 되었다. 내년 대회는 인도에서 열리며, 서부발전은 올해 국내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8개 팀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서부발전의 뛰어난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개선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글로벌 최고 품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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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변화 앞장선 ‘혁신활동가’ 발굴·시상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2월 3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화된 방역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운영심사위원장을 맡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과 각 분야별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활동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체인지메이커를 널리 알려 사회혁신 활동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참여를 유도해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서부발전과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넘게 체인지메이커를 공개 모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경제)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문화)박지연·황서윤 ㈜박피디와 황배우 공동대표 ▲(환경)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 ▲(복지)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교육)전성국 딕션 대표 ▲(교육)윤희정 거마도 대표 ▲(특별상)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장 등 총 7명이다.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금과 표창장, 금메달이 수여됐고, 사회혁신 해외 선진모델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이지웅 대표는 2016년 ‘깔창생리대 사건’을 처음으로 이슈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설립했고, 코즈 마케팅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지연·황서윤 공동대표는 암 생존자로서, 투병 당시 얻은 경험을 통해 암환자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편견과 암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한 점이 인정돼 문화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다운 대표는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부문에서 새로운 소셜 임팩트를 창출한 공로를, 김성민 대표는 보호·보호종결아동 지원과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환경과 복지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전성국, 윤희정 대표는 교육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전 대표는 청각장애인으로서 본인이 겪은 언어치료‧재활 과정에 대한 어려움을 깨닫고, 효율적인 발음교정과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발음교정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윤 대표는 청년의 외식업 기반 창업 지원과 청소년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지역사회 내 문제가 되는 소외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용 과장은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방식을 최초로 제안해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첫 번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서부발전은 이날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유스 리빙랩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혁신 교육과 함께 우리사회의 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발굴 외에 새로운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방향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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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헌 작가, '영혼의 쌍둥이' 초대기획전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김양헌 기획전이 천안 제이갤러리(대표 김용준)에서 11월 1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영혼의 쌍둥이’를 주제로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김양헌 화백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개인전 및 단체전 200여 회를 개최한 중견 작가다. 김 작가는 "제이갤러리의 순수한 열정과 나의 그림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시 소감을 밝히며, "세상의 아름답고 행복한 느낌과 나의 긍정 에너지를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동양의 장점과 서양의 장점을 융합한 동서양 화합의 장으로, 우주의 음양론을 붓 끝에 담아 섬세한 오감과 이에 영감을 더한 즉흥적 육감으로 표현했다."며 설명했다. 주제에 대해서는 "나의 영혼이고 분신인 그림은 곧 쌍둥이 같다. 그래서 '영혼의 쌍둥이'라고 했다."며 "그림을 그릴 때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앞으로도 열정 속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 작가는 자신의 화실에 '에치.썬 갤러리'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삶의 지표에 대해 "지금처럼 일상 속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과 저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진솔한 작가로서 서산 시민을 위해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를 위해 저를 키워준 고향 서산에서 이웃을 돕는 전시를 하면서 '김양헌 갤러리'를 신축하여, 저와 그림인 '영혼의 쌍둥이'의 혼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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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연말연시 감찰 통해 공직기강 확립한다!서산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윤리의식 제고와 청렴의식 고취,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한준섭 서산시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8명의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내년도 1월 5일까지 상시 암행감찰(비노출)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근무기강해이 ▲직무태만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출장·초과 및 당직근무 실태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기간 중 철저한 감찰을 실시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단호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실행되는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 등 공직자 복무지침과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연말연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함은 물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