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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까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한다!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하시설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올해 마무리 짓는다. 전산화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위치, 심도 등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진행해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총1,739㎞(도로 490㎞, 상수 888㎞, 하수 361㎞)의 DB를 구축했다. 올해는 도로시설물 12㎞와 서산시 고북·음암·운산면의 상수도 시설물 39㎞, 총 51㎞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산화를 통해 올해까지 총 1,790Km의 DB를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매설물 파손 예방과 비상상황 시 신속대처, 중복투자 및 이중굴착 방지를 돕고, 공간정보 공동 활용 등 공공정책 기본 인프라로 활용돼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진케 된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탐사 불가했던 관로들을 탐사하고, 정확도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DB의 오류사항을 바로 잡을 계획”이라면서 “지하시설물 관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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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 ‘온라인(비대면)’진행서산시가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온라인(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집합교육에 따른 이동 등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농어촌 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소방안전교육 2시간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교육 1시간, 총 3시간의 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시는 교육 전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와 교육 위탁 협약을 맺고,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온라인 교육을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의무교육 대상은 농어촌민박사업자 88명으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한국농어촌민박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면 된다. 기기사용에 익숙지 못한 IT취약 계층이나 교육 수료가 어려울 경우 전화상담 또는 방문지도를 통해 수강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어촌민박사업자 모두 법정교육인 소방안전 및 위생서비스 교육에 적극 참여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식품유통과(☎660-3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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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 마련, 총력 대응체계 가동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한파 등 재난 상황 대응에 총력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비상연락체계를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설‧한파 등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되며, 관심·주의·경계·심각 4개 단계별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도로 제설을 위해 전진기지 운영과 제설 취약 구간에 적사함과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 및 제설차량을 현장배치하고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80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 책임하에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특별 관리하고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등의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석봉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예기치 못한 재난이 자주 발생한다”라며 “겨울철 재난 종합대책 수립으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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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주·뉴질랜드에서 농·특산물 판촉전 연다!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가는 가운데 올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올해 신규시장 개척 대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선정하고, 11 ~ 12월 약 2개월에 걸쳐 양국의 8개 한인마켓에서 각 14일간 우수 농·특산물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호주와 뉴질랜드에 선박으로 뜸부기 쌀 25t과 생강한과, 찹쌀유과, 조미김 등 총 10만 불(약 1억 2천만 원)어치의 농·특산물을 선적했다. 올해 처음 진출하는 호주(시드니)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4일 동안 현지 한인마켓 3개소(총각네마트, 재은마트, S마트)에서 판촉행사를 교포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 중이다. 또한, 뉴질랜드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4일간 오클랜드 소재 5개 한인마켓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클랜드한인회에 구매와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농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 한인마켓: 보타니, 호익, 알바니, LINK, 그렌필드-킴스클럽 시는 지난해 뉴질랜드에 첫 진출해 현지 거복식품과 오클랜드한인회의 도움으로 1억 3천만 원어치의 농ㆍ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개방화 시대를 맞아 과잉생산과 내수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도 주목해 볼만하다.”라면서, “앞으로 기존 시장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시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 미국 동ㆍ서부지역에 2억 8천여만 원, 2017년도 캐나다까지 진출해 2억 3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8년도에는 녹록지 않은 현지 여건으로 미국 서부지역에서만 1억 2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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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2회 기획연주회 성황리 종료서산시립합창단(지휘 서형일)이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제2회 기획연주회‘서산의 가을 Ⅱ – 만추(晩秋)’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제1회 기획 연주회 ‘서산의 가을 Ⅰ’이 전석 매진된 것에 이어 제2회 기획 연주회도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전석 매진됐다. 서산시립합창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성악가들이 공연을 관람 온 시민들을 위해 ‘첫사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독일 리트, 뮤지컬 히트 넘버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김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소윤이 함께 하는 ‘듀오 킨노르’가 특별 출연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콥스키의 ‘왈츠-스케르초 op. 34’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해 많은 박수를 이끌었다. 또한, 서산시립합창단이 김민아 작곡가의 신곡‘가을에서 시작한 봄’, 정남규 작곡가의 대표곡 ‘등대’, Leonard Bernstein의 뮤지컬 Candide 중 하나인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 Nicholas White의 ‘O magnum Mysterium’을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련되고 수준 높은 하모니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키도 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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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홍보 책자 제작 배포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생산품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책자 수록 대상은 수석농공단지 및 고북농공단지 내 33개 입주기업이며, 업체명, 주소, 연락처 등의 기업 정보를 담았다. 또한, 기업별 주요 생산제품 사진과 설명 등을 수록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 500여 개소에 홍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해당 기업의 생산제품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에 대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하고 제조활동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동 서산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생산품 홍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관내 입주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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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노인회 분회사무실 개소서산시 동문1동이 지난 9일 신한미지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서령로 157)에 대한노인회 동문1동 분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형래 동문1동 노인회 분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행사는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무실은 시 조례에 근거해 지원 받아 약 18평(60.50㎡) 규모로 마련했으며, 그동안 노인회 분회 사무실 부재로 생긴 노인회 운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1동 노인회에 따르면 사무실은 각종 책상 및 의자, 사무용구 등을 마련해 비치하고 각종 회의 및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동안 동지역 노인회 사무실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었는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래 서산시 동문1동 노인회장은 “숙원이었던 노인회 분회사무실이 개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활기찬 노인회 분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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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행복키움수당’생후 36개월 미만까지 확대 지급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저출산 문제와 양육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로 확대한다. 행복키움수당 제도는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수당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 출생 월부터 만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지원했던 것을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한다. 이로써 기존 대상자 2,100여 명에서 1,200여 명이 추가된 3,3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지급되며, 중단 기간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는다. 단, 중지 이후 현재 보호자·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신청해야 한다. 최초 행복키움수당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 지급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라면서 “신청자에게만 지급되는 만큼 해당 가정에서는 반드시 챙겨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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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행업체 재난지원금 지원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겪고 있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등록 여행업체(올해 5월 31일 이전 창업자, 실제 영업 업체)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지난해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상반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미지급 업체다. 기간은 11월 13일까지며, 서산시 관광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100만 원 현금지급 되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소상공인 확인서류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관광과(041-660-2633)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겪는 여행업계의 경영난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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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소상공인 대출지원 ‘자금조달 숨통 튼다’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 5일(목)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내수부진 속에 고통을 겪는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협력기업을 위해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新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2017년부터 기업은행에 500억원의 보증금을 예치, 이를 통해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이자비용을 감면하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을 진행해왔다. 기업은행은 500억원 보증금에 대한 대출한도를 750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1.1%p를 감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12개 기업이 735억원의 대출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협력기업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자 서부발전과 기업은행은 대출지원금을 더욱 늘려 지역사회와의 상생성장에 나섰다. 대출한도를 100억원 더 증액하고, 1%p 이자감면 혜택을 지원하는 ‘新동반성장 협력대출’을 1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이외에도 신한은행-SGI서울보증과 함께 `디딤돌 금융사업(무담보 보증대출)'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협력기업을 위한 코로나 긴급금융지원(73개사, 2억원) 등을 시행하며 상생의 가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추가 대출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협력기업들이 직면한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