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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농가온실가스 감축 성공모델 ‘제시’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충청남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11월 4일(수) 충남 논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 농업발전 상생협력사업 성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2015년 8월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같은 해 11월 농식품부, 충남도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농업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충남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가나 농업법인이 지열을 비롯해 바이오가스, 공기열 히트펌프, 다겹보온커튼, 목재펠릿 등의 저탄소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해당하는 만큼의 지원금을 받는 구조다. 농가의 에너지비용을 줄여 궁극적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보자는 국내 최초의 상생형 사업모델인 셈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5년간 재원을 조성해 저탄소 기술도입과 농가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를 위한 외부사업 등록을 지원했다. 사업에 선정된 80개 농가 중 79곳은 외부사업에 등록됐고, 이들 농가는 향후 5년간 총 11만6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으로 총 347억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협약 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연말까지 10개 내외 농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사업에 등록돼 올해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32개 농가 대표가 참석해 실무협약을 맺었고,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서부발전과 재단, 농민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국내 최초로 농가와 기업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보니 초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부, 지자체, 농업인과 함께 극복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었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심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 농업과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해주신 서부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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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원 소양교육 실시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지난 4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청렴교육과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의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의원들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 함양과 더불어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13명의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을 비롯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찰인재개발원 인권감성교육센터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연희 의장은 “오늘 교육이 동료 의원들의 공직자 기본 소양 강화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필수 덕목 함양은 물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은 △출입구 발열 확인 △교육장 수시 환기 △참석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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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민선7기 3대 혁신 중 첫 번째 과제인‘자치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자치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다. 시는 2019년을 주민자치 원년으로 삼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 2개의 주민자치회(대산읍, 부석면)와 13개의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자치시범사업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에는 13개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모두 전환해 시 특징을 반영한‘서산형 주민자치’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존지역의 자문역할만 수행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의결기구로, 민주주의 실현의 기초가 된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자치 거버넌스 구축(시민준비단 운영, 조례규칙 개정) ▲자치사업 선순환(주민자치 사업비 지원방법 변경, 우수사례 공모) ▲주민자치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사이버 주민자치 등)을 포함했다. 시는 ‘서산형 주민자치’구현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 간 파트너십 행정과 민간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2년간 다져놓은 발판을 통해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라면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지속발전 가능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이루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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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걸어보자! 비대면 걷기여행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2월 15일까지 비대면 서산아라메길 걷기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걷기여행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10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정해진 서산 아라메길(1코스, 2코스, 3코스, 4-1코스, 코리아둘레길77코스)를 걷는 모습을 인증하면 되며, 1회에 한해 충남 농사랑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1코스는 불교순례길(마애삼존불∼보원사지∼개심사), 2코스는 천주교순례길(대치리∼한티고개∼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3코스·4-1코스·코리아둘레길77코스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펼쳐진 청정 바닷길(팔봉, 지곡, 대산 일원)이다. 1곳을 방문해 걷는 사진을 본인 SNS에 인증한 후 아레메길 걷기여행 홈페이지(www.aramegil.net)에 다시 한번 인증하면 된다.단, 개인 SNS가 없을 시 5개의 코스 모두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한다. 아라메길 구간에 가면 휴대폰 QR코드를 이용해 스님, 신부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영상을 통해 길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많이 참여하시고 힐링하시기 바란다”라며 “산과 바다가 만나는 아라메길을 걷고 서산시의 아름다움 담아가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대면 아라메길 걷기여행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www.aramegil.net) 또는 전화(☏041-331-376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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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약자 위한 보도 턱 낮추기 시범사업 호응 높아!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방해를 주는 보도 턱 높이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보도블록 내 들뜸·갈라짐·불균형 문제, 도로 폭 확보 문제 등을 정비했다. 시는 2억 원의 예산으로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은행 서산지점부터 동문동 현대아파트 사거리까지 1,300m 구간의 23개의 보도 턱을 기존 4~5CM에서 2CM이하로 낮췄다. 또한, 구간 중 2,588㎡ 면적의 보도블록에 들뜸 현상을 제거하고 도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전동휠체어, 실버카, 유모차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개선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며, 이후 사업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5일 공사현장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협회(회장 한근모)와 현장을 점검하고,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도 나눴다. 맹 시장은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전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실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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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업무협약 체결한서대학교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해양·항공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11월 4일 한서대 태안비행장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현장부서 긴급 구조과정 교육 운영에 관한 사항 ▲수상레저 안전교육 위탁에 관한 사항 ▲해양경찰 특성화 교육과정 개설 및 교육비 감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한 5개 항을 약속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85척의 함정과 5대의 항공기를 운용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주민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아시아 최고의 항공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평가받는 한서대와의 이날 업무협약은 관련 업무 전반에 걸친 전문인력 양성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 이영신 교학부총장과 최세종 항공부총장, 함도웅 해양교육원장, 김웅이 기획예산처장, 윤태연 태안해양경찰서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김기연 항공단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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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노사, 대산 지역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LG화학 노사가 지역사회 복지시설들의 에너지비용 절감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4일 신학철 부회장,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기은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기은2리 마을회관은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한 가구당 연평균 전력 사용량이 약 3,500kW임을 감안하면, 보통 10여명 인원이 이용하는 마을회관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발전설비로 전량 대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LG화학은 대산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오창, 익산 등 사업장 인근 지자체로부터 에너지 복지가 필요하다고 추천 받은 복지시설 4곳에도 추가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노사는 ‘그린케미 프로젝트’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만원의 나눔,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 특별재난지역 수재민 돕기 모금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리사이클링 활동,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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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 성황리 개최(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산지부(조인숙 지부장)는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3일 오후 7시 제13회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를 열었다. '통기타 추억여행 콘서트'에는 국내 통기타계의 거장인 자전거 탄 풍경, 포크음악 1세대들이 인정한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1979년 제1회 강변가요제에서 '기도'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홍승현, 1978년 해변가요제 '요즈음'으로 입상하며 데뷔한 조인숙, 그리고 노래하는 사람들(미정, 연숙), 이지현, 밴드 트리플에이, 김준수&이재웅 등 다수의 지역 통기타 가수들이 출연했다. 사회는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산지부 유병호 이사가 맡았다. 이 공연은 유튜브 SBC서산방송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되었다. 관람객들은 통기타 소리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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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2020 ZOOM활용 비대면 전공 설명회 실시지난 11월 3일에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현장 진로체험이 어려운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인천대학교와의 교육 협력 하에 비대면 화상회의 서비스인 ZOOM을 통해 대학생 전공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인천대학교가 제공하는 URL주소를 통해 ZOOM에 접속하여 실시된 비대면 진로 전공캠프는 정치외교학과를 비롯한 12개 전공학과 학생들의 세부적인 학과에 대한 안내 뿐 만 아니라 해당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준비 과정 및 소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날 전공 설명회에 참여하여 조형예술학부 강의에 참여한 2학년 하민주 학생은 “희망진로와 연관된 수업으로 앞으로 학교생활의 좋은 이정표가 되었고, ZOOM을 통한 비대면 쌍방향 소통 수업이 잘 이루어져 다른 학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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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서산시(시장 맹정호)가 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돕기 위한 기본 교육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3회 이상 참석한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서산지역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가치 ▲사회적경제 관련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거듭나서 사람 중심의 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대비 23% 증가한 17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유입됐으며,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