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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지원부 일제정비에 나서서산시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지원부 현행화를 위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부로, 1,000㎡(시설 330㎡)이상 농지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하면 작성해야하는데 그 부수가 ‘20.7월 기준 19,636건에 이른다. 시는 2021년 말까지 토지대장과 실제 경작상황 등이 일치하지 않은 전체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관외 농지소유자와 80세 이상 고령 농가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ㆍ분석하고 현장점검 해 농지 소유와 임대차 정보를 중점으로 현행화한다. 이후 전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지정보가 불명확하고 경영체 등록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에 대비,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홍보와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해 적법한 소유ㆍ임대차 질서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가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해 명확한 농업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공익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에도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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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서산시가 29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 활동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서산문화원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예술단, 우리마을 문화재 지킴이, 꿈나무돌보미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5명씩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교육 입장 시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안영숙 강사가 성희롱 예방 및 “아름다운 나의 모습만들기”라는 주제의 소양교육,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 및 혹서기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성인식 및 성희롱예방 수칙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근무 시 혹서기 대비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익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시기 바라며, 노후생활 및 활동에 필요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에게 감사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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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산종자 방류 지속 추진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 및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감성돔 등 고부가가치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류사업은 연안 어장의 자원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매년 2억 4천만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뱀장어 7천 마리, 6월, 가로림만 및 천수만에 대하 600만 마리, 꽃게 22만 마리, 7월에는 감성돔 15만 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하반기에는 동자개를 방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업계 이중고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금지체장 포획행위 등 불법어업 등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어업인의 생활권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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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햄버거․미니정원’ 봉사 나서!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3층 조리실에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태안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사랑의 햄버거’를 손수 만들어 해수욕장 안전요원 15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정순(52) 씨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땡볕에서 하루 종일 고생하고 있는 안전요원들이 햄버거를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가족봉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직접 만든 ‘미니 정원’을 관내 우울증 가정 40곳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묻는 ‘사랑을 나누는 이웃 돌봄’ 행사를 펼쳤다. 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마음이 아픈 분들에게 ‘미니 정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또 다른 봉사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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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사랑채움 나눔냉장고 정기 후원 협약식 개최음암면에서는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지역기관, 사업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채움 나눔냉장고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음암농협(대표 이석근), 사랑나눔회(대표 이승관), 원우상사(대표 정구현), 미문교회(대표 김영호), 영광물류(대표 박대호), 대교포장건설(윤태황), 황춘성 前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정기 후원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음암면 사랑채움 나눔냉장고 운영에 대해 현금후원 및 쌀 등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해, 운영 안정화 기반을 마련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사랑채움 나눔냉장고가 개소로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를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은 올해 4월 28일부터 사랑채움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쌀, 캔참치 등 즉석식품 등을 보관해 시민누구나 가져가고 채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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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최근 관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최근 붉어지면서 141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신뢰받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산경찰서 김정권 경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의 정의·학대 현황 및 종류, 아동학대 사례와 후유증 및 처리절차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할 신고의무자 준수사항, 학대 신고절차 등 실무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아동복지법 제26조와 제26조2에 의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연 1회 교육 의무를 준수할 것과 교사들의 보육방법,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에는 언어를 통해 질책하는 것, 유기 및 방임, 공포 분위기 조성, 폭력적인 장면을 노출, 친구와 비교·편애하는 행위 모두 아동학대(정서학대)에 포함된다는 것도 명시했다.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무심코 이루어지던 행위가 아동학대일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는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이번 아동학대 사건은 시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교직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특히 아동학대 사건 사후발생 시에는 엄중 행정처분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 21일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와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피해아동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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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캠페인서산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1회용 플라스틱·종이컵 사용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월 단위로 4회 실시하며 매월 말일까지 참여한 시민 월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및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5천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시민 누구나, 도소매점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 물건을 담거나 커피전문점 내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의 사용 절제 모습을 사진 찍어 서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에 게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자원절약하는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다”라며 이어“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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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산시 마을대학 개강서산시가 지난 28일 서산시민센터에서 변화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공동체 형성의 일환으로 마을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예비단계를 완료한 마을리더 및 주민 34명이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을 수강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마을리더 및 주민 40여 명은 앞으로 8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마을만들기 효율적 추진 및 마을간 갈등관리 방안 등을 본격 수강하게 된다. 내용은 마을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작성, 마을 발전 비전 수립,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마을발전 계획 등을 담았다. 마을만들기 예비단계 과정 수강 시 미흡했던 점과 우수한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마을별 협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과, 우수 선진사례 답사시간도 구성했다. 한준섭 부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민 스스로 이끄는 마을사업 완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마을단위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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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 활용 팜파티(farm-party) 개최서산시가 지난 7월 8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소비자와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하여 농산물 홍보·판매, 체험 등을 여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회당 다섯 농가가 소비자 30명씩을 초대하여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초대 농가주의 농장소개, 농가별 체험행사,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간식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20개 농가는 우리 쌀 롤 케이크 만들기, 전통 한지 캔버스에 야생화 그리기,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유칼립투스 하바리움 만들기(꽃으로 만드는 미니 아쿠아리움), 농산물을 이용한 음료, 잼, 음식 만들기 등 총 20개의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농장과 상품 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비자 역시, 농가별 농산물 가공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제품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농촌자원을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농장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어른들은 지역농산물과 농촌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쉼과 치유를 동시에 만족하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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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 열어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27일(월) 오후 3시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 이날 입사식은 참석임원 소개, 임명장 수여, 신입사원 대표 선서, 임원 환영사, 사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고,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200여명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이 될 새로운 식구를 반겼다. 김 사장은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은 웰컴박스를 수여하고, 회사 휘장을 달아줬다. 이번에 뽑힌 대졸 신입사원들은 사무(13명), 기계(22명), 전기(20명), 화학(10명), 토목(5명), 건축(5명) 등 6개 직군 총 7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166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채용일정을 연기하고 있지만 서부발전은 올해 전력그룹사 중 가장 빨리 신입사원을 뽑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수한 재난상황에 맞춰 공채과정은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고, 구직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청년공감 면접’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인재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시행해 정부의 일자리정책에도 적극 부응했다. 신입사원들은 향후 6주간의 입문교육과 발전기초교육을 거쳐 본사와 각 사업소로 배치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라는 말처럼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달라“면서 ”또 서부人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서부발전을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이끄는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