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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위한 ‘사랑의 달걀․식혜’ 봉사!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한 ‘사랑의 식혜’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 100가정을 위해 구운 달걀과 식혜를 손수 만들고,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소원면의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도 없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건강한지도 물어봐주고 달달한 식혜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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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정전 걱정 그만!’ 시설하우스 발전기 설치!태안군이 시설하우스의 여름철 정전피해 예방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개선 시범사업(발전기 설치)’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여름철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를 막고자 대체전력 확보를 위한 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정전이 되면 시설하우스의 양액공급장치 및 환기시설 등이 멈춰 작물이 고온피해 등을 입게 되며, 특히 강풍으로 인해 정전이 되면 강풍 시 시설하우스를 보호하기 위해 가동되야하는 ‘천창형 환풍시설’이 미작동해 하우스가 크게 파손될 위험이 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발전시설을 설치한 태안읍 평천리 한 농가는 “그동안 여름철이나 강풍이 불 때마다 정전이 될까 노심초사 했다”며 “이번에 발전기를 설치해 정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돼서 크게 안심된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 등 환경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예방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해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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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의 뜻 예산에 직접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태안군이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 65명을 대상으로 ‘2020년 태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읍․면 지역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기 전 전문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정완숙 충남 예산연구회 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제안사업 발굴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지자체의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각 지역에 꼭 필요한 제안사업 또는 군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대한 지역주민의견 수렴 활동을 비롯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에 대해 1차적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지역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8개 읍ㆍ면 주민들로 구성한 바 있으며,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연중상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주민제안사업 읍ㆍ면 단위 시행’이 지난해 최초로 시행돼, 군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2021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은 총 20억 원이며 군은 군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2020년도 태안군 재정규모는 6090억 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3%(충남 군 평균 11.77%), 재정자주도는 58.64%(충남 군 평균 57.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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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국회 찾아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국가종합계획 조속 반영 요청!가세로 군수가 태안 군민의 반백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는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과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최종 고시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태안 군민의 오랜 바람인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취임 이후 꾸준히 국토교통부ㆍ기획재정부ㆍ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ㆍ관련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며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96호선(두야-신진도) 4차로 확포장사업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 반영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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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마스크 걱정마세요서산시는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1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1만여 매를 구매해 배부 중이며, 7월 중 관내 취약계층 6,220명에게 인당 34매씩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수급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다. 물량 부족 및 비용 부담으로 마스크가 없어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우선 배부해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스크 전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관내 취약계층 6,124명에게 마스크 총 13만여 매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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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원예치료 자격증 취득교육 추진서산시가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여성농업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원예치료란 다양한 원예소재를 활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 활동이다. 교육은 지난 7월 20일을 시작으로 21, 27, 28일 총 4회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삶의 힐링과 향후 사회봉사 구현을 목표로 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원예과정을 통해 여성농업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와도 연계하는 등 많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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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골든타임 심폐소생술로 지키자!!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2020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응급구조사가 찾아가 교육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단, 11월까지에 한해 20명 이상일 경우 무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기존 영ㆍ유아ㆍ학생에서 올해 일반 시민 및「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구급차운전자, 보건교사 등)까지 확대했으며, 대상자에 따라 교육 구성을 달리한다. 공통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고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은 의무대상자에 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을 위해 교육은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1~2m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 착용 후 진행하고, 실습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사전 소독 후 1인 1대씩 사용한다. 또, 인공호흡 실습은 생략한다. 서산시보건소장 송기력은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심장정지 발생ㆍ사망이 증가하는 9월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교육을 하게 됐다”며, “수요에 따라 단체교육 개설 및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할 경우 서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041-661-658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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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본격 추진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2일 청소년활력공간LAB(서산시민센터1층)에서 지역사회 청년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청년들이 사회참여와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시가 선정되어 추진한다. 청년 인구유입과 정착 유도를 위해 총3,000만 원을 투입해 9월까지 총 4개 프로그램 개강, 12월까지 청년커뮤니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수요자 중심에 맞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드론지도사 자격증 ▲메이커 스페이스 ▲금융경제교육과 성 평등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수강생을 우선으로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청년커뮤니티 6개 팀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목표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삶에 활력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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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태안군에 ‘사랑의 손소독기’ 기탁!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랑의 손소독기’를 태안군에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대한적십자사ㆍ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손소독기 233개(1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손소독기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으로부터 후원받아 지원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 233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유창기 회장은 “이달 25일부터 태안군 전체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나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로당 운영 중단 장기화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우려되고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사전 방역 △방역관리자 지정 △감염예방교육 등을 철저히 한 가운데 이달 25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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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군에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물품 기탁한국서부발전(주)가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랑의 냉방물품’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주)는 지난 21일 군청 복지증진과에서 기탁식을 갖고 선풍기 90대ㆍ쿨매트 90개ㆍ냉풍기 90대 등 15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군에 전달했다. 임정래 한국서부발전(주) 국정과제추진실장은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냉방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냉방물품은 각 읍ㆍ면사무소로 배분돼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