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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막는다!서산시가 2월 5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소비유인을 위한 포장횟수, 공간비율 위반 등 과대포장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품목은 ▲종합제품 ▲주류 ▲잡화 ▲농수산 특산품 ▲건강·기호식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류다. 시는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의거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포장검사 실시 명령 조치한다. 포장검사 명령을 받은 제품의 제조자(수입자)는 전문기관의 포장검사 후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이행치 않거나, 검사결과 기준 위반 확인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제조자 등 소재지가 타지역인 경우 담당 지자체에 이관하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 건전한 소비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환경과 소비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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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현장행보 ‘진행 중’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신년 현장의정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5일 이 의장은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과 함께 해미면에 위치한 시설채소 재배단지를 방문해 작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연희 의장은 친환경 황토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노순진(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함께 상추를 수확하며 대화를 나눴다. 노 씨는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원예농가 노후하우스 개선 사업을 통해 보온 단열성이 좋아져 난방비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수확량은 크게 늘었다며 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노순진씨는 “지난해 1만원에 못 미치던 4Kg들이 상추 한 상자가 최근에는 2만원이 넘는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연희 의장은 “상추는 불면증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필수 섭취 채소”라며 “항암 및 미세먼지에도 효과가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 의장은 인근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성기휘(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출하가 한창인 현장을 둘러봤다. 성 씨는 “다른 농가들은 코로나19와에 연초부터 한파와 폭설로 생산량이 50%가량 급감했지만 우리집은 온풍기 지원사업 덕분에 큰 피해는 면했다”며 “더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온풍기 지원사업 등 시의적절한 사업이 추진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서산 딸기는 맛, 향, 당도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항산화작용이 탁월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와 함께 이상기후를 대비한 농업 지원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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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3개 정보통신기업과 산학협력 협정 체결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메디오피아(대표 김승렬), ㈜아카넷(대표 길정만), ㈜휴노(대표 천정현) 등 정보통신기업 3개사가 1월 26일 한서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핵심 기술의 한 축인 AI(인공지능) 기술을 대학교육시스템에 적용하여 대학교육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대학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4개 참여 기관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대학교육과 관련된 정보화 및 AI 기술의 우수사례 공유 ▲챗봇 시스템의 도입과 학습자 관련 정보화 서비스의 고도화▲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체계의 구축 ▲관련 회의, 세미나 등의 공동 기획과 개최 등이다. 함기선 총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는 정보화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대학의 분산된 시스템과 정보를 통합하여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AI 기술을 대학 운영에 적용하는 첫 단계인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과 참여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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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한서대학교 ‘HS 혁신지원사업 2020년 하반기 성과포럼’이 이영신 HS 혁신지원사업단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자체평가위원, 모니터링위원, 사업 실무담당 직원, 주요 보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1일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0년도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진 사업 현황 보고(사업부단장 김웅이 기획예산처장), 우수상 시상 및 발표, 충청권 대학 성과 발표, 부서 우수사례 발표, HS 혁신지원사업단 우수사례 발표, 혁신 영역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HS 혁신지원사업단장 이영신 교학부총장은 “이번 성과포럼에서 발표된 우수사례의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는 성과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서대는 이 성과포럼을 매년 2회 이상 개최하여 ‘글로벌 선도 인재육성 대학’, ‘학생이 감동하는 대학’, ‘산업체가 추천하는 대학’, ‘견실하게 발전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목표를 향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PORTICS 혁신 교육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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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작업지원단 운영으로 농촌일손부족 돕는다서산시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3월부터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작업지원단은 농가의 소규모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말까지 수혜대상 농가와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사업에는 서산, 대산, 부석, 지곡, 성연,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등 9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지역별로 농기계 작업비, 교통비, 간식비, 마스크지원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1.5ha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영세․고령농가 및 여성농업인(단독)등이 지원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등은 연령과 면적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농업지원단 중 농기계지원단은 농기계 작업과 작업료 70%를 지원한다. 인력지원반은 과수, 시설원예 등 전업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중개하고 교통비(5천원)와 간식비(3천원), 마스크구입비(2천원) 등 1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단,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농가당 지원횟수는 수도작 1회, 밭작물 3회 또는 밭작물만 4회로 제한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서산시 농정과 또는 해당 지역농협에 문의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산농협은 지난해 연말 충남도 내 54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농작업 지원단 사업운영 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서산시 농업정책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코로나19 등 인력 수급문제 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맞춤형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적기에 영농활동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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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곳 신규 개소!서산시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들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다.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주)가 위탁·운영하고,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다. 비회원은 430원/kW이다. 최병렬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전기충전소는 현재 총 33개소로 급속 13개소·완속 2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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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명절 맞이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UP!서산시가 2월 한 달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할인기간 중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평시 6%할인 - 코로나19로 작년부터 10%할인 해옴 시에 따르면 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주유소, 학원 병원 등 4,700여 곳이다.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3,400여 곳 시는 설 명절 특별할인으로 지역상품권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도 발행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카드 상품권은 관내 모든 농협은행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는 상품권 구매가 제한되고 법인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월 한 달간 설 명절을 맞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소비자 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사용 편의를 위해‘선물하기’와 ‘원격결제’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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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외산 불용자재 ‘中企’ 연구용 제공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월 14~15일과 18일 총 3일에 걸쳐 평택발전본부 1복합 발전소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산 불용자재 기증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대외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1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1품목의 연구용 기자재를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우선 5개 기업에 발전기 수소 순도분석기 등 12개 품목을 기증했고, 8개 기업에게는 오는 2월과 3월에 컨트롤밸브, 진공펌프, 가스터빈 고온부품 등의 기자재도 국산화개발 연구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후속지원도 병행한다. 이들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3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서부발전의 ‘국산화 WP-코디 30’ 사업과 관련된 10개의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국산화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030년까지 발전기자재 국산화율 90%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하기 어려운 외산 불용자재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국산제품 개발을 위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동시에 구매가 어려운 외산 기자재를 연구용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연구용 외산 기자재 수급에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 불용자재를 활용해 국산화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돼 애로사항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산화개발에 필요한 외산 불용자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중소기업이 발전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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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반부패·청렴 등 우수! 청렴한 서산으로 우뚝!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충남도 13개 시·군과 8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천안, 아산의 경우 권익위 평가대상으로 제외 도는 ▲반부패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정책 참여 확대 ▲청렴정책 성과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도 반영해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매년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톡방’을 운영하고 보조금, 인허가 등 직원 청렴교육과 시민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실’을 운영해 신뢰받는 공직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부서별 청렴시책과 청렴 캠페인 등을 독려하고 ▲종합 8회 ▲특정 2회 ▲대행 1회 등 각종 감사로 행정 투명성과 능률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시는 6개 분야 15개 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향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청렴시책으로 ‘청렴한 서산, 깨끗한 서산’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게 시 입장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서산을 살아간다는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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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재관 의원은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의원은 “전반기 의장 재임시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올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한 바 있다. 임재관 의원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이경화 의원, 최기정 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