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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수선화의 야단법석!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에서 수선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운산지역 특산물인 달래를 홍보하기 위해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과 운산달래연합회(회장 정규식)는 홍보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유기방 가옥은 1919년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우리나라 전통가옥으로 충남 민속문화재 23호 지정 되었으며 마을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옥 뒤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폭은하게 가옥을 에워싸고 있고 소나무 숲을 경계로 수선화 군락을 조성하여 전통가옥과 어울어져 수선화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서산 여미리 유기방 가옥은 1919년 건립된 일제강점기 전통가옥이다. '큰말'이라고 불리는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옥 뒤편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해마다 터 전체에 심어진 수선화 군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10일 축제장에서 펼쳐진 지역 특산물 달래를 홍보하기 위해 달래연합회 회원과 운산농협 직원들은 다양한 행사의 진행으로 달래와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달래는 초겨울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경 까지 우리 식탁에서 맛을 볼수 있다. 달래는 서산시 운산면에서 맨처음 40여년전 재배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운산,음암,해미면을 중심으로 서산지역과 태안등지에서 전국생산량의 60% 이상인 연간 약1000톤을 생산 출하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특산물이다. 대부분 농작물이 그렇듯 특히 달래는 파종부터 수확, 그리고 우리식탁에 오기까지 전과정이 사람손에 의존하는 농산물이다. 최근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부족에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여 달래 수확과 출하에 경제적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달래재배농가의 인건비 상승 등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락공판장 등 농산물공판장에서 달래 경락시세는 8키로 1상자에 1만원이하로 형성되는 경우가 허다하여 달래 재배농가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통상 달래 적정수취가를 1상자에 6만원선으로 볼때 반에 반토막 수준이다. 달래 홍보와 소비촉진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과 운산관내 달래작목연합회(회장 정규식) 주관으로운산면 여미리에 위치한 유기방수선화농원에서 '달래 무료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각지에서 수선화를 보기위해 찾아온 약4천5백명 관람객에게 거리두기를 병행하면서 한팩씩 나눠주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남호 조합장은 '오늘 작은 행사가 달래 홍보와 판매확대 기회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됬으면 한다'고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한편 운산의 달래 유래는 운산면 갈산리(고) 이용식 씨가 1963년도부터 논두렁에서 달래(일명 뱀달래) 씨를 채취하여 심기 시작하여 원근 각처에 공급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달래는 운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전국적인 명성과 더불어 지역 농가 소득의 주요 작물로 육성되었다. 이에 운산면 달래 작목반에서는 60여 년 전 최초로 달래를 재배하여 전파한 고 이용식 씨의 송덕비를 세워 그의 공덕을 기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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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에 물품 전달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인)에서는 지난 1월 14일(목)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달라며, 이불 20채와 청계란 20판을 기탁하였다. 서령라이온스클럽은 작년 10월 22일 동문1동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라는 내용의 ‘지역복지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김장김치 지원, 성금 기탁, 도란도란 빨래터(서산시 향교1로 7, 취약계층 이불빨래 서비스 제공) 무료 보수공사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령라이온스클럽 홍성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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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쾌척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회장 박병덕)가 7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운영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덕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중개업 분야 정책적 발전 도모를 위해 1986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성금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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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민행복it 경진대회 은상 수상1월 6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기남 관장)에서는 지난해 11월 12일 실시된 2020국민행복it경진대회 장애인지적부문 은상을 수상한 유태광님에 대한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시상식을 취소하고 각 지역에서 전달하게 된 것이다. 2020 국민행복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활용능력 경진대회로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 19로 대면수업 진행이 어려워지자 온라인(ZOOM)을 활용하여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려 노력 해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기남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화격차 해소에 앞장서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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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정밀, 희망 나눔 성금 600만원 기탁성연면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정밀금형 ‧ 기계부품을 제조기업 ㈜대원정밀(대표 안 혁)에서 지난 31일 희망 나눔 성금 600만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방식인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로 다시 배분되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긴급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안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정밀은 매년 청소년, 노인을 위한 현물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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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모집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1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본관, 분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능취미교육은 시민들에게 교육, 취미,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해 여가 생활 및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배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 3과목(3개반) ▲컴퓨터기초 등 기능교육 13과목(18개반) ▲하모니카 등 취미교육과정 23과목(43개반)이며, 총 39과목 64개반에 1,143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 공개모집으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사회복지관(☎660-3748,3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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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삼길포항 관광인프라 개선, 지역관광 활력 업그레이드!서산 삼길포항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많아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삼길포 방문객 편의 증진 및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삼길포 관광안내소 시설보수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지역관광명소 만들기 일환으로 아라메길 3구간 중 한 지점인 삼길산 전망대의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삼길포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 의자와 조망도 설치, 난간개선 등 시설을 새단장했다. 또한, 삼길포 관광안내소 외부시설을 보수하고 노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휠체어 배치, 바닥 경사로를 개선했으며, 이외도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뤘다. 올해에는 삼길포항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야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관광인프라 개선 및 지역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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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업협동조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 기탁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윤)은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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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차 무료급식 성탄절 ‘정’ 나눔키트로 마감한화토탈(주)(대표 김종서)에서 지원하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이 24일 성탄절 ‘정’ 나눔 꾸러미를 배달하면서 총 32회의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코로나 19로 단체급식이 모두 중단하는 가운데 중단하지 않고 일년동안 매주 목요일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를 한 음식을 도시락으로 꾸러미 포장하여 신청을 받은 260여 가정에 배달을 하며 외출이 사실상 금지된 어르신들에게 고맙다는 대단한 칭찬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급식은 어르신들과 성탄절을 기쁨을 나누기 위하여 서산시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한 6쪽마늘 닭죽을 포함 소포장 영양죽과 봉사자들이 만든 수세미와 과자, 사탕, 음료로 성탄절‘정’나눔 꾸러미로 만들어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성탄 인사와 함께 내년에 또 만나자며 아쉬운 인사를 하였다, 따뜻한 밥차 무료급식은 2015년 7월부터 매년 한화토탈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밥차운영협의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산시청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성탄절을 맞기 바란다”며 “이 모든 것들이 봉사자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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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LED 간판 정비로 거리 깔끔 UP! 에너지효율 UP!서산시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부춘동 고운로’와‘해미면 읍성마을길’일원에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된 기존 간판을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고운로 65개 업소 86개 간판, 해미면 82개 업소 95개 간판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은 기존 판류형 간판보다 60~70% 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깔끔한 도시 경관 조성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고운로 한 주민은 “노후된 간판을 깔끔히 정리하니 건물과 도시 전체가 환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준우 서산시 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특색을 살린 간판개선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