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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충남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0일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단체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그간 학교 급식실 조리실 노동자를 위한 환경 개선과 군소음 피해지역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 등을 촉구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검사 지원 및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확대 근거 마련을 추진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감사패는 서산시 9개 여성단체와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전달한 것으로, 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사회복지는 물론 보건 및 환경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의 여성들이 어느 곳에서나 행복하게 일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일과 생활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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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제3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 개최 l 221221[앵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영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설립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보훈복지문화대학입니다. [리포트] 21일 서산시에서는 제3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2020년 기초지자체 중 대한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에서 최초로 설립했습니다 졸업식은 지역 내 인사 및졸업생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과 졸업장 수여, 모범 학생 표창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조문호 학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훈 가족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안에 대해 수당을 2배로 인상하는 조례를 개정, 내년부터 시행한다 밝힌 바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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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순국선열의 날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충남 서산시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의 자녀 한명 씨 댁과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자녀 허영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은 1919년 경기도 장단군 진남면 일대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이후 대동단에 가입해 독립 활동을 했다. 의친왕을 상해로 망명시켜 망명정부를 세워 제2의 독립 만세 시위를 추진하고자 계획했으나, 일제 경찰에 붙잡혀 1920년 12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위반 및 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애국지사 허경 선생은 1937년 홍성군 고도면에서 독립과 신사회 건설에 대해 협의하고, 같은 해 8월경부터 서당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했다. 1938년 5월경 홍성경찰서에 체포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른 독립유공자 유족에게는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 보훈수당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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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추진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서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와‘서산시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를 지난 10일 개정‧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인상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한도를 인상했다. 시는 조례가 시행되는 내년부터 연차별로 보훈 수당을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참전유공자 834명,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877명, 국가유공자 및 유족 694명 등 총 2405명에게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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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본예산 9조 8907억 원 편성충남도는 ‘힘쎈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12월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도정의 방향성이 담긴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 원보다 5106억 원(5.4%) 증가했다. 9조 8907억 원은 일반회계 8조 2045억 원, 특별회계 9598억 원, 기금 7264억 원 등이다. 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도민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중복성이 있는 현금성 복지사업과 부담비율 개선이 필요한 교육청 지원사업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재정투자 방향을 전략적으로 재설정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도 정비 1260억 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6억 원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용역 2억 원 △지역 균형발전 스마트 공장 구축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 구축을 위한 예산으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66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11억 원 △충남형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건립 30억 원 △농·어촌 주거공간 개선 1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의료·보육 분야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기능보강 및 전문인력 지원 32억 원 △남부권 산후조리원 조성 30억 원 △보육특수시책 366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한다.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청년 창업·창직 지원 및 인턴 캠프 운영 15억 원 △청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3억 원 등도 반영했다. 시장경제 활성화 및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100억 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자보전 69억 원 △수소도시 조성 26억 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18억 원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 구축 13억 원 등을 담았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경과 예우 강화 및 보훈 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3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36억 원 △참전명예수당 58억 원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2억 원 등도 편성했다.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홍예공원 명품화 마스터 플랜 수립 3억 원 △내포신도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4억 원 등을 반영해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열린 도정·일 잘하는 지방 정부 구현을 위해 △남부출장소 운영 3억 원 △도민교육과정 운영지원 3억 원을 반영했다.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예산안은 민선 8기 도정 목표와 비전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며 “이를 위해 과감한 구조조정도 병행해 재정의 건전성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안 확정 시 신속한 집행으로 도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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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대상자 확대 시행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 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를 시행했다. 기존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이며, 8월부터 임산부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치로 임산부는 여권 발급 신청 후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지정해 여권을 수령 할 수 있으며, 재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무료배송서비스는 우체국 특별배송을 이용해 본인에게 전달하며, 이용요금은 별도로 없다. 최은환 민원봉사과장은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사회적 약자의 부담 완화와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개발 및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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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및 유공자 무료 골밀도 검사 지원충남 서산시가 13일부터 의료취약계층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재개한다. 검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급여1종·2종), 차상위계층 및 유공자(국가유공자,광주민주유공자)다. 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로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며, 전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골밀도 검사는 척추(요추)와 대퇴골(고관절) 2개 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전문의가 상주한 병·의원 연계 등으로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검사 신청은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차상위확인서, 국가유공자증, 민주유공자증 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료급여1종·2종 대상자는 전산으로 확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행정과(☎661-657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무료 골밀도 검사에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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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참배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과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 7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묘역을 차례로 참배 하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2012년 5월 준공한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기념탑 앞에서 처음으로 합동 참배를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페이스북에 그동안 참배 행사를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매년 찾아 뵙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나라사랑공원에는 독립유공자 44명, 6.25참전유공자 2,834명, 베트남참전유공자 596명등 3,474명의 국가 유공자의 이름을 새겨 기리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지금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롭게 잘 사는 것은 애국선열들이 조국이 위기에 있을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셨기 때문이라며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민선6기때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유공자에게 최고수준의 보훈수당 지원 등 예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6.25참전유공자 중앙회장으로부터 두차례(2012년, 2015년)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한편 이 당선인은 날이 갈수록 유공자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서산시장 공약에 또 다시 현행 보훈수당을 인상하겠다고 밝혀 국가유공자에 대한 애정이 여전함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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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잃지 말자!서산경찰서 방준호 경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월 한 달 동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모두 태극기(弔旗)를 게양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 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나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 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에서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한 목적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 공헌을 하거나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아울러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된 국가이며,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현실로 같은 민족인 북한과 군사 대치 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나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의미심장하다. 호국보훈 행사는 6월 한 달에 국한하여 개최되는 것이 아니며, 호국보훈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의 계승, 발전 또한 온 국민이 하나 된 가운데 1년 365일 계속하여 지속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현실은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생겨나고 없어짐을 반복하고 있어 우리는 쉽게 망각의 세계에 길들곤 한다. 그래서 6월 호국보훈의 달, 한 달 동안이나마 모든 국민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고귀한 희생에 동참한 유가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감사를 드려 분단 상황에 놓여있는 작금의 실태를 통감하고,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여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더욱더 안보 의식을 함양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지금의 풍요로운 국가 경제성장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디딤돌이 되어 주신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의 정신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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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신청하세요’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홍보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다자녀(3자녀 이상), 심한장애(장애1~3등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자격은 다자녀는 ‘첫째 자녀가 만 18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며, 심한장애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 경우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는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최대 감면요금은 다자녀 및 심한장애는 8천 원(가정용 상수도 10t),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4천200원(가정용 상수도 10t, 하수도 10t), 국가유공자는 1만 원(상·하수도 각 5천 원)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팩스(041-660-2752)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천여 가구에 5억3천여만 원을 감면했고, 앞으로 감면혜택 홍보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 미신청 대상자는 속히 신청해달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