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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1월 새해맞이 할인율 6%에서 10%로 높여 발행충남 서산시가 내년 1월 서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높여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새해와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류상품권은 1월 2일 월요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인 구매 한도액은 50만 원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이번 할인율 향상 조치가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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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이해 서산사랑상품권을 90억 원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50억 원, 지류상품권은 1월 2일 월요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4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상품권의 1인 구매 한도액은 50만 원이며, 할인율 6%이다. 현재 내년 국비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상품권 발행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고 발행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이번 지역화폐 발행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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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충남 서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3!, 승풍파랑의 기세로 도약하는 서산’을 화두로 2022년 하반기 주요 성과와 내년 주요 현안 및 민선8기 역점 공약 사업의 실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하반기 주요 성과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착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 ▲각종 공모 선정(원천천․홍천천 일대 재해위험 개선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등)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3년 만에 개최된 해미읍성축제 등 대규모 행사 성료 등이 보고됐다. 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구현 ▲콘텐츠 중심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책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 구축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UAM ▲그린바이오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1․2․3차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대폭 확대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농산물 가공․유통시설(DSC,마늘․양파) 확충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 ▲수산물 명품화 ▲귀어 여건 개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시청사 ▲문화예술타운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과 관련해 로드맵을 완성할 방침이다. 내년도 수립 예정인 관광 종합 마스터 플랜의 선도사업으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가칭, 서산알프스) ▲간월도 해양경관탐방로를 개장하고, ▲간월호~해미천․서산바이오웰빙특구 내 명품 가로수길 ▲고속도로IC 주변 경관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족구장․게이트볼장 ▲부석․성연․팔봉 기초생활거점 ▲뉴딜300(구도, 벌말)사업 등은 내년 중 마무리하고 문을 열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물가 및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재난이 이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최일선에 있는 기초 지자체가 시민들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를 맞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고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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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기극복 3000억 원 금융지원 ‘맞손’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3000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가장 많은 3.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및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보증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총 3000억 원의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마련했다. 지원 내용은 △일자리·취약계층·창업 1000억 원 △청년창업 1000억 원 △골목상원 500억 원 △저신용자 500억 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및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5.6%(변동금리), 보증수수료 0.7%이다. 금리와 보증수수료를 합하면 6.3%이지만, 도와 시군이 3.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만큼 실 부담금리는 3% 수준이다. 대출 신청은 도 공고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과 9개 지점, 국민은행 등에서 할 수 있다. 도내 1만 2000여 업체가 이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협약체결 이후 민선8기 첫 시군방문 건의사항 처리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치솟는 대출금리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업체들이 여전해 대출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정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군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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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원순환분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관련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원순환분야의 능동적 참여와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해 열렸으며, 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 ▲재활용 가능자원 별도 수거 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현황 ▲자원순환분야 자체 시책․정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산시 주민 1인당 목표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달까지 투명페트병 109t을 수거했다. 지난해에 이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약 6만5천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해 처리비용을 아끼는 한편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덜어줬다.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과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운영을 통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수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폐기물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데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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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한서대 예비 디자이너들의 사회 공헌 l 221215[앵커] 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착한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고, 지역 소상공인은 무자본으로 디자인 지원을 받아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리포트] 우리 지역 한서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치열하게 고민했던 재능기부 프로그램 발표날이기 때문입니다. 한서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HS혁신지원사업은 올해 운영 2년째를 맞았습니다. 지역에 디자인을 필요하는 소상공인에게 디자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겐 실무 전문가로 커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디자인융합학과 정지원 교수: 우리 학생들이 현장 실무 실습을 통해서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역할을 알고···사회와 잘 협력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좀 더 좋은 퀄리티의 홍보물을 만들 수 있고 또 그것이 좋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능기부 혜택을 받은 지역 참기름 업체인 옛향기마을방앗간 김정희 대표는 학생들의 작품 퀄리티가 높아 놀랐다며 5가지 종류의 멋진 팸플릿을 만들어주어 내년 사업이 아주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황지연/한서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 저희가 만든 디자인이 좋은 방향으로 사용되어 앞으로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S혁신지원사업은 한서대 산학협력단에서 예산을 받아 진행되며 학생들은 취업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자 우수 학생은 장학금 혜택도 받게 됩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도 쌓고 사회공헌도 하는 우리 학생들의 고운 마음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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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위탁 계약을 맺고, 154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틀간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총 5억 원을 투입해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POS시스템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40개 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시와 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는 사업추진의 공정성 확보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신청업체 전체를 직접 방문하고, 전문위원과 관계부서와 26차례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을 팔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은 이번 사업의 프로그램과 운영 방법,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를 방문했으며, 현재 타 지자체의 문의도 끊이질 않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A 업체 사장은 “평소 점포 분위기를 개선하고 싶었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추진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점포에 활력을 불어넣어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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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국무총리 표창충남 서산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서산 감태로 유명한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지역 특산물인 감태(가시파래)의 해외 수출‧판매로 국가 경쟁력과 위상을 높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홍콩, 북미, 일본 등 세계 각국에 감태(가시파래)를 수출하고 지역 수산물 홍보는 물론 서산시와 가로림만을 홍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주현 대표는 지역 우수 여성 기업인으로 서산시 감태 명인인 부친 송철수에 이어 2대째 가업을 기어가며 서산시 홍보와 수산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서산 감태(수산물)사업 진흥을 위해 감태 생산시설 지원, 수산물(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수산물 포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모범소상공인 국무총리 표창은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큰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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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신사업 육성으로 도약하는 서산 이끌 것”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작에 앞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유형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초 지자체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2023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5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포집활용 연구개발 실증센터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상용화,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받은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특례 보증사업의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교육장 설치를 추진하고 현재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로 농어업인을 지원키로 했다. 둘째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을 가시화하고, 대산항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배후부지 확보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를 확충하는 한편,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관문 경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셋째로, 고르게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임신축하금 지급, 어린이집 부모 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서산테크노밸리 내 대규모 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해 육아 여건을 개선하고, 중학생 역사문화 탐방 지원, 청소년 전용카페 조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를 응원키로 했다. 또한, 보훈수당 두 배 인상, 경로당,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신축 방안 마련을 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고, 야외 클라이밍장 및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반려동물 문화 정착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여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넷째로, 고품격․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서산시 문화예술타운(가칭) 조성을 가시화하고, 원도심과 해미면에 문화예술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서산 두레놀이의 원형 계승 및 복원에도 힘쓰기로 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관련 사업과 보원사지 정비,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및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개장을 필두로 역사․문화․생태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다섯째,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형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공과 환경 교육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확충에도 앞장선다. 또한, 중대 시민 재해 예방 안전계획 수립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배달종사자 안전 교육 및 장비 보급, 산업재해 예방 활동,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여성 1인 가구 안심장비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반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 리를 갈 수 없다”는 말을 빌려, “시시각각 닥쳐오는 위험 요소를 극복하고, 두려움 없이 반걸음의 용기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한편,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와 18만 시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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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 서산 사회적 네트워크, 지역 발전 위한 활로 모색▲서산상공회의소 임원진과 서산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회장 회의 모습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과 서산 사회적 기업네트워크(회장 이원돈)는 23일 서산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활로 모색과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산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이원돈 회장과 임원진은 상공회의소를 찾아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아울러 생산되는 물품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하고 상공회의소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서산 사회적기업 네트워크에서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기업 답례품 꾸러미(혼합 선물세트) 사업에 관내 기업들이 관심과 애용으로 견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념 선물세트(상자형+종이백), 김 · 면 선물세트(손잡이 박스형), 공예 선물세트(상자형+종이백), 양념 선물세트, 서사넷 꾸러미 세트 등이 가격대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양념 선물세트(상자형+종이백) ▲김 · 면 선물세트(손잡이 박스형) ▲공예 선물세트(상자형+종이백) 조경상 회장은 “어려운 경제난국을 타파할 수 있는 길은 기업들이 잘 돌아가게 하는 일이라며 특히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탄탄해져야 경제가 튼튼해진다며 서산시의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해가는데 상공회의소도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