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산시, 2023년도 예산안 2년 연속 1조 원 돌파충남 서산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1조 1350억 원보다 28억 원이 증가한 1조 1378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서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내년도 정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사업성이 결여되거나 성과가 미비한 사업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하는 등 과감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91억 원 및 세외수입 264억 원, 지방교부세 3300억 원, 조정교부금 3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832억 원, 순세계잉여금 506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부문이 3137억 원(27.57%)으로 가장 많고 ▲농수축산업 부문 1833억 원(16.11%) ▲환경 부문 1688억 원(14.83%) ▲지역개발 부문 1335억 원(11.73%) ▲교통물류 부문 1254억 원(11.02%) ▲일반공공행정 부문 538억 원(4.73%) ▲문화 및 관광 부문 525억 원(4.62%) 순이다. 시는 2023년도 예산으로 ▲아이돌봄 및 아동수당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생활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시설 설치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노인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돌봄 ▲경로당 운영 및 보훈선양 지원 ▲신재생에너지 및 청년일자리 지원 ▲어촌뉴딜 및 갯벌생태 복원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사항 예산으로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68억 원) ▲소상공인·청년·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17억 6천만 원) ▲서산 클라이밍장 조성공사 설계 등 체육시설 확충(21억 원) ▲대산지역 교통망 개선(20억 원) ▲청년인재 인센티브 지원(52억 7천만 원) ▲출산장려금 및 육아지원금 확대(37억 원) ▲초등학교 학습 지원(2억 1천만 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8억 5천만 원) ▲우수고 육성 지원(2억 8천만 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44억 5천만 원)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12억 1천만 원) ▲종교관광 명소화 추진(53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추진(42억 원) ▲공동주택 지원(26억 5천만 원) ▲어촌뉴딜정책 추진(58억 7천만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213억 7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은 민선8기 첫해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색깔을 입혀나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마음으로 1천여 직원 가족들과 18만 서산시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해 뜨는 서산–시즌2’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
“인삼이 주인 발자국 듣고 큰다. 떡도 마찬가지”▲개업식이 진행됐던 공장 모습 11월 4일, 서령떡방식품은 충남 서산시 홍천로에 있는 새 공장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개업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을 완료한 공장은 대지 600평, 건축면적 120평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서령떡방식품의 김영국 대표는 이번에 신축한 공장은 옛 시설을 현대화·반자동화시킨 것으로 쌀에서 떡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단계가 갖춰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공장은 떡 생산을 위한 공정을 단계별 단일 공간으로 만들어 (‘위생실-쌀 세척실-공정실-찜 실-포장실-출하실’) 간편한 동선으로 설계됐다. 서령떡방식품은 김영국 대표가 39살에 시작한 사업이다. 그는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IMF 시기에 떡집을 시작해 지금의 서령떡방식품을 일구었다. ▲김영국 대표 이전에 하던 사업이 IMF로 위기를 겪었을 때 그는 좌절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그는 떡을 워낙 좋아했다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이 지금의 서령떡방식품을 만든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 4시 반~5시엔 공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한다. 21년 동안 변함없던 그의 성실함은 하루 떡 출하를 위해 소비되는 쌀 소비량 최대 약 3t(톤)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서산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은 유일한 떡집이자 학교 급식에 나갈 정도로 위생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백년소상공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쌀 세척실에서 세척된 곡물과 쌀의 모습 ▲ 찜 실 서령떡방식품의 시작은 지금의 CGV서산이 자리하기 전 있었던 엘마트였다. 엘마트 안에 작은 공간에서 떡을 팔기 시작한 그는 온전히 품질과 맛으로 서령떡방식품을 입소문나게 했다. 지금도 품질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쓴다며 최고 좋은 국내산 쌀과 곡물로만 떡을 만든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김영국 대표는 “인삼이 주인 발자국 듣고 큰다는 말이 있다. 떡도 마찬가지”라며 "성실함과 정성이 있어야 떡도 품질과 맛이 좋다. 소비자를 속이지 않고 정직함으로 임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이야기했다.
-
민선 8기 첫 본예산 9조 8907억 원 편성충남도는 ‘힘쎈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12월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도정의 방향성이 담긴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 원보다 5106억 원(5.4%) 증가했다. 9조 8907억 원은 일반회계 8조 2045억 원, 특별회계 9598억 원, 기금 7264억 원 등이다. 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도민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중복성이 있는 현금성 복지사업과 부담비율 개선이 필요한 교육청 지원사업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재정투자 방향을 전략적으로 재설정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도 정비 1260억 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6억 원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용역 2억 원 △지역 균형발전 스마트 공장 구축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 구축을 위한 예산으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66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11억 원 △충남형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건립 30억 원 △농·어촌 주거공간 개선 1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의료·보육 분야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기능보강 및 전문인력 지원 32억 원 △남부권 산후조리원 조성 30억 원 △보육특수시책 366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한다.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청년 창업·창직 지원 및 인턴 캠프 운영 15억 원 △청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3억 원 등도 반영했다. 시장경제 활성화 및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100억 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자보전 69억 원 △수소도시 조성 26억 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18억 원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 구축 13억 원 등을 담았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경과 예우 강화 및 보훈 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3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36억 원 △참전명예수당 58억 원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2억 원 등도 편성했다.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홍예공원 명품화 마스터 플랜 수립 3억 원 △내포신도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4억 원 등을 반영해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열린 도정·일 잘하는 지방 정부 구현을 위해 △남부출장소 운영 3억 원 △도민교육과정 운영지원 3억 원을 반영했다.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예산안은 민선 8기 도정 목표와 비전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며 “이를 위해 과감한 구조조정도 병행해 재정의 건전성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안 확정 시 신속한 집행으로 도민들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 포스터 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결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직업체험, 학과 및 동아리 체험, 우수기업 홍보, 4차산업기술체험(로봇, VR, 코딩, 드론체험)등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주최,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
서산시의회, 10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4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79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의회 회의실에서 10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9건, 협의사항 9건 총 28개 안건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계획(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 현황 보고 △「서산 보원사지」보존관리 및 정비 추진계획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선정결과(이상 문화예술과) 등 19개 사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협의사항 9건 중 1건인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물 관리 조례안 △서산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관리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문화회관 운영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으로 총 10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들이 여럿 포함돼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간 열띤 토론이 오갔다. 김맹호 의장은 “얼마 전 끝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열정적으로 다음 회기를 준비하시는 동료 의원님들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에 있을 시정질문에도 성실히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2년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해 제27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
해미읍성 축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0월 7일 해미읍성 축제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정‧농림‧환경‧주택건축‧교통도로‧복지‧노동 등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9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서산시를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 민원은 상담․ 중재를 통해 해결하고, 접수․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추후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평소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상담장을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이 찾아낸 문제, 서부발전이 해결한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충남도민이 직접 발굴한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9월 14일(수)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2022년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에 참석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이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해결하는 협업체계다. 42개 기관과 18개 의제 실행팀으로 이뤄져 있다.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해 13개의 의제를 해결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의제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출범한 2020년부터 의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충남지역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장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고, 실무자는 의제 발굴과 발굴된 의제를 구체화하는 집행위원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서부발전이 지원할 의제는 ▲러시아권 이주민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및 캠페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위험상황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하는 디바이스 개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일시 활동보조 플랫폼 개발 ▲물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로컬푸드 생산자와의 협업 ▲홍성 바다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책 개발 캠페인 등 6개다. 환경보호, 복지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도민이 제안한 지역 문제에 대해 다양한 기관이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 충남지역 4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
서산시, 추석 연휴 전통시장 주변 CCTV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주간 전통시장 주변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6일간이며, 귀성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이다. 단, 단속 유예지역이더라도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외 지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정상 운영돼 주의가 필요하다. 주정차 관련 문의는 서산시 교통과(☎041-660-2317)로 하면 된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주정차 단속 유예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차 질서 준수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산시, 청렴거버넌스 청렴 실천 협약식 체결(1열 좌측부터 최용순 중심상가상인회장, 조경상 서산시상공회의소 대표,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가구현 중앙상가상인회장, 김경동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장, 2열 좌측부터 박경환 환경생태과장, 이준우 기업지원과장, 김문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민웅 번화2로상인회장, 한선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산시협의회장,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 서산시 경제환경국(국장 김인수)에서는 지난 1일 청렴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동행, 청렴실천 거버넌스 협약식을 관련 기관․단체와 체결했다.
-
추석 명절맞이 "서산사랑상품권" 대폭 확대 발행충남 서산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산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규모인 160억 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지류상품권은 오전 9시부터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수협 등 55개의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9월 1인 구매 한도액은 전 월 대비 두 배인 1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학원 등 관내 5천800여 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는 이번 조치로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