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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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송소희 등 출연’ 태안군 ‘2024 신년음악회’ 개최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2)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3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6만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및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장사익이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등을 노래하며, 국악인 송소희는 △뱃노래·자진 뱃노래 △달무리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성악가 안세권도 △Il Mare Calmo Della Sera △Nessun dorma △안흥진성 △아리랑 판타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박쥐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 ‘The Phantom of the Opera’ △드라마 토지 OST ‘용이와 월선의 테마’ 등도 관심을 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월 2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군 문화예술과(태안읍 백화로 202)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www.taean.go.kr) 또는 전화(041-670-2258~9)로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수량은 1인당 2매까지다. 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서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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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5월 8일 충청권 최초 서산 국제크루즈 운항 준비 박차!충남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성공적인 운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월 8일 코스타세레나호 서산 입항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크루즈 관광객 차량 및 전세버스 수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하여 서산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관광객과 대산항에서 일본, 대만으로 출항하는 관광객들이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세관, 출입국, 검역 수속(C.I.Q) 운영 계획,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을 기관별로 공유했다. 시민과 함께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크루즈선 출항식 장소와 크루즈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교통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코스타세레나호 승선 관광객의 주차 장소, 전국 거점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국제크루즈선 운항 종점인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승객 수송(부산항→서산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크루즈 쉽 투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유치 성공과 한 달만에 상품 조기 매진으로 크루즈 이용객의 서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을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된 「2024 서산 출발 일본, 대만 국제크루즈상품」은 작년 12월 4일 공식 완판된 바 있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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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024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실력 입증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이은서 선수가 2024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따내며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17일 시에 따르면 1월 5일부터 1월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사격장에서 29개국, 684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이은서 선수는 금 1개와 동 2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9일 이은서 선수는 박하준(KT스포츠) 선수와 함께 출전한 10m공기소총 혼성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3일에는 주 종목인 50m소총 3자세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은서 선수는 임하나(화성시청), 김제희(화성시청) 선수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년 첫 출전한 대회가 국제대회인 만큼 부담감이 컸을 텐데 실력으로 이겨낸 우리 선수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출전할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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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 본격 착수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 개최 지지기반 구축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조직위원회는 1월 1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하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홍기획과 ㈜더킹핀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수행한 업체로, 수차례의 기술협상과 평가, 검토를 거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의 적격업체로 판단되어 최종협상 후 조직위원회와 대회 홍보마케팅 대행사로 1월 2일 계약을 체결하였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의 효과적인 마케팅 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행사의 국제대회 홍보마케팅 경험을 활용, ▲대학생 및 외국인 참여 홍보 프로그램 개발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홍보 협업체계 구축 ▲4개 시·도의 특색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 ▲IT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스폰서 유치 ▲K-컬처를 접목한 입장권 판매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 홍보마케팅을 총괄하는 지용환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은 “많은 성과를 가진 전문업체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게 됨에 따라 대회 인지도 제고와 재정의 안정적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모든 홍보마케팅 수단을 활용하여 대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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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공개모집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우)은 비상임 이사 4명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상임 이사는 재단 운영 관련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제안·자문하는 역할로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 역량이 있는 사람,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람,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비상임 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 이상 임원후보자를 당진시장에게 추천하면 당진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오는 2월 위촉일로부터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에 지원하려면 오는 24일부터 29일 18시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당진문화재단 경영지원부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www.dangjin.go.kr) 및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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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024 국가대표 5명 선발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감독 박신영) 선수 5명이 ‘2024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된 것으로, 2023년 국가대표 5명을 배출해 낸 것이 올해도 이어져 전국 최강 사격팀의 면모를 뽐냈다. 2024년 사격 국가대표는 ISSF(국제사격연맹) 주관 사격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각종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는다.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은 50m 소총 종목에 정미라(여), 박해미(여), 이은서(여) 선수가 선발되고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유현영(여), 최보람(남) 선수가 선발돼 총 2종목의 경기를 뛰게 된다. 정미라 선수는 총 15년의 국가대표 경력과 2012년 런던올림픽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로 올해로써 3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박해미 선수 또한 이번이 네 번째 국가대표 선발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유현영 선수는 서산여고 사격부 출신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된 실력자다. 최보람 선수는 2022년 군 제대 후 재입단한 선수로, 고등학교 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실업팀에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최보람 선수는 특히 국가대표가 아니었던 작년에도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획득, 2023 ISSF 바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한 선수다. 이은서 선수는 여자 소총 국내 랭킹 1위, 세계랭킹 5위의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 선수로, 올해 4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를 포함하여 2023년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이미 국제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2023년 15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43개 은 23개 동 32개 등 총 9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4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는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뽑는 선발전이 4월부터 시작돼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발을 목표로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국제 무대에 우리 시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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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혹한기 걱정 없이 17만 시민 건강 스타트당진시는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당진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내 동계 비닐 터널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동계 비닐 터널은 시 체육회 산하 육상연맹 소속의 육상꿈나무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을 위한 육상연맹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당진종합운동장 내 육상 트랙 6면을 비닐 터널화해 육상 선수의 혹한기 훈련 중 부상을 방지하고, 우리 시 육상 동호회원 및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동계 비닐 터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당진시 육상꿈나무들이 비닐 터널을 이용해 안전한 동계 훈련을 마무리하고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육상 종목 우승의 기운을 올해에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종합운동장 내 동계 비닐 터널 시범 운영을 올해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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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한 달 앞으로!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씨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다. 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KBS 1TV)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KBS N)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10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태안군은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지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씨름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각종 시설 정비 및 홍보에 나서고 태안이 자랑하는 문화관광 자원 및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태안군이 씨름 강군(强郡)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맞아 그동안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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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읍성·삽교호 관광지 등 관광명소 방송 촬영지로 각광당진시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대관람차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주목받으면서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촬영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시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촬영됐다. 방영 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찾아오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면천 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이 있다. <조선시대 성곽과 뉴트로 관광지 ‘면천읍성’>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 21)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조선 후기까지 면천 지역의 군사와 행정을 담당한 면천 읍성은 성벽 및 객사 복원과 함께 최근에는 뉴트로 감성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백종원의 ‘백스피릿’(2021)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2022) △KBS ‘1박 2일’(2023) △유튜브 강호동의 ‘강호동네방네’(2023)에 소개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삽교호 관광지’> 2023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삽교호 관광지는 예전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영화 오늘의 연애(2015)△인천상륙작전(2016)과 △드라마 태양속으로(2003)△하이드 지킬, 나(2015) △알고 있지만(2021) △TVN 예능 ‘알쓸신잡(2018)’△ TVING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등 무수히 많은 TV프로그램에 담겼다. 또한 2022~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BTS 슈가는 유튜브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에서 여행 최적지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2017년 BTS ‘MIC Drop’ 뮤직비디오도 당진에서 촬영했다. 또한, 2021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는 도비도 선착장,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는 합덕고등학교가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의 다양한 숨은 명소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영상 속의 당진 명소들을 방문하고 당진의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드라마 ‘블랙아웃’, ‘삼식이 삼촌’ 등 당진에서 촬영한 방송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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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국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수상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다(多)모인(人) 당진!’을 주제로 4년간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多)모인(人) 당진!’은 2020년도에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및 정책방향 연구를 통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1년도에는 소외예술 장르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외예술 장르의 예술활동 기반 확보와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2022년도에는 유관기관과의 문화다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문화다양성 개념을 확산하였고, 2023년도에는 타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다양성 방안 모색하고 소수주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였다. 이처럼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시의 특수상황을 고려한 문화다양성 개념 정의와 분류체계를 바탕으로 4년간 기초조사-인식확산-인식심화-가치확산 단계를 거쳐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문화예술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평가위원들은 당진 지역에 어울리는 사업을 기획하였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한 점이 타 기관과 차별화되었다는 등의 우수한 사업 평가를 남겼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문화권리 실현을 추진전략으로 두고 있으며, 당진시 내 문화다양성 관련 자원 조사를 토대로 지역 내 소수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공존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