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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 “적극 협조할 것”18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공직자 부동산 토지거래 전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16일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를 제안해옴에 따라 동료 의원들과 협의한 의견을 이같이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의혹과 전국 각지의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이번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서산시에도 발생했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서산시의회 역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사태로 무너져버린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세우는 데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이 의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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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주요사업 현장 방문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집행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17일 시의회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 △농산물 안전 분석실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의원들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친환경농산물 공급 현황과 식재료 정산 방법, 식재료 배송현황을 보고받았다. 자리에서 의원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먹는 급식 재료인 만큼 내 자녀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 좋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수·검사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동물보호센터와 농산물 안전 분석실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시설 건립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신축 시설과 관련해 의원들은 유기동물의 개체 수가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오늘 동료 의원들이 전달한 개선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반영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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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맞손충남 서산시 음암면이‘더불어 사는 음암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와 힘을 모았다. 면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연계를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라는 포스터를 제작•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민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 후 위원들은 주민 이용이 높은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등 100여 곳에 나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포스터도 부착했다. 동시에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취지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키도 했다. 면은 앞으로 경로당 40여 곳 등에도 추가 부착하는 등 범 면민 운동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상열 서산시 음암면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촘촘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음암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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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산업단지 스마트한 안전 지대로 탈바꿈!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시민 주도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도출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로 확보한 국비 3억 원으로 지역주민, 회사 등의 주민협의체 리빙랩을 구성해 참여자 의견에 기반한 대산 산업단지 안전 스마트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이다. 수립된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시민의견, 실현 가능성 등 종합평가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채택됐다. 선정된 전국 3개 지자체 중 충남은 유일하다. 시는 확보한 국비 20억과 지방비 23억, 총 43억 원을 투입해 대산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통한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4월 사업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감응형 신호체계 시스템, 스마트 데이터 허브 설치 등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속 대응 시스템 및 위급상황 사전 방지 등 안전분야가 크게 개선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 중요 공모사업 선정까지 노력해주신 성일종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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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내벤처, 독립기업으로 ‘분사’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17일(목) 충남 태안 본사에서 사내 혁신아이템 발굴을 통해 육성된 ‘사내벤처’를 독립기업으로 분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8년 8월 평택발전본부내 벤처창업 공간인 벤처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기 사내벤처로 ‘에너지업’과 ‘셀바이오’를 출범시켰다. 이후 지난해 ‘21미터’ 등 지금까지 총 4개 사내벤처를 육성·지원해왔다. 노후된 고압전동기를 고효율화하는 사업을 추진한 ‘에너지업’은 지난해 6월 분사·창업됐다. 이번에는 ‘셀바이오’와 ‘21미터’가 독립기업으로 분사한다. 셀바이오는 불용석탄으로부터 ‘휴믹물질’을 추출·가공해 악취저감제 등 친환경 자원순환소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를 가축분뇨 등에 활용함으로써 악취제거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바이오는 지금까지 악취저감제 등 판매를 통해 약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21미터는 발전설비를 안전하고, 수월하게 정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 장치는 수중 인력작업 없이 해수취수설비의 수문 접촉면에 붙은 이물질과 바닥면의 뻘 등을 제거해 해수유입을 안전하게 차단한다. 기존에는 해수취수설비를 정비할 때 수중작업으로 인해 인명사고 위험성이 존재했다. 하지만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21미터의 제품개발로, 발전설비 정비시간과 안전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21미터가 직접 제품판매와 기술서비스에 나선 결과, 지금까지 약 5억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특히 셀바이오와 21미터는 매출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이날 행사에서 벤처법인의 수익금 일부인 3,566만원을 민간 일자리창출 재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서부발전 사내벤처의 설립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앞으로도 사내 창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회사보유 기술역량과 인프라 자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지고 정부정책의 적극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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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서산시 석남동행정복지센터가 18일 유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예천2지구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 및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서다. 이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민들은 예천2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해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이른 새벽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대청소에 앞장섰다. 조완호 석남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 국토대청소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서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각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시민 의식 제고 및 환경 개선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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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총 385대서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2021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85대로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7천여만 원 늘었다. 일반 가정은 보일러 1대당 20만원, 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은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다.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여,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세입자 또는 세대주다. 10년 이상(2011년 1월 이전) 사용한 보일러일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견적서, 건축물대장 및 보일러 제조 명판 혹은 시공표지판 사진(10년 이상 사용 시)을 구비해 보일러 구매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및 서산시 환경생태과(☎660-3060)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은 미세먼지 등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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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상·하수도요금 매월 5000원씩 감면서산시가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을 국가보훈대상자 전체로 대폭 확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제출한 「서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 의회 심의·의결을 통과했다. 6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저소득층에서 전체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1800여 명이다. 기존 생활등급 10~12등급인 저소득층 7가구만 감면 받은 것을 비교하면 대폭 확대다. 이들은 매월 상수도 및 하수도 요금을 각각 5,000원씩 감면 받게 된다. 시는 감면 지원을 위해 6월까지‘서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시행규칙’ 과‘서산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감면 확대를 추진한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가 서산시문화회관, 체육시설 등 이용 시 요금 감경도 추진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제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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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달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정력 집중서산시가 4월부터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등을 통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시설 입소·종사자를 비롯해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1∼2학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경찰·소방관·군인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순차 실시된다. 단, 접종 대상자 중 75세 이상 노인은 사전에 대상 등록 후 예약까지 완료해야 접종이 가능하므로 동의서를 2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등록 및 예약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안내를 따르면 되며, 부득이할 경우 동의서에 서명 또는 날인 후 온라인(팩스 포함)을 통해서도 접수한다. 시는 75세 이상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TF팀을 구성하고 마을 이·통장, 분담직원들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75세 이상 노인 중 이동 수단 이용에 제한이 있는 경우 읍면동별 지역 단위에서 이동, 접종, 귀가까지 책임지는 이동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후 유선, 방문 등으로 최소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반응 확인 시 신속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3월 25일까지 대상자 등록 및 예약하지 못하면 백신 접종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며 “2분기 접종대상자들이 신속•안전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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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서산시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가충순 의원) △서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사도의 구조기준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이수의 의원) 등이다. 이날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지기 쉬운 시기”라며 “한 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과 최일용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안원기 의원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상황에서 서산시 역시 안심할 수 없다며, 기존의 저출산 정책을 재구조화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일용 의원은 서산시의 경우 자연부락에 비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2022년 예산 편성 전 공동주택 지원 필요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관련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요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에 안원기 의원, 위원에 신준범(전 의원), 김영제·유용우(전 공무원), 이원희(회계사) 등 5명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