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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오염 방지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노력!서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음식물 잔재물의 순환적 이용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명의 환경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공무원 등 평가위원회가 참석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수립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계획의 적정성, 지난해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도 논의했다. 시는 도출된 성과평가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날 평가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음식물류 폐기물은 매년 증가추세로 지난해 17,671톤이 배출됐으며, 폐기물 감량을 위해 읍·면·동에 청결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기기(RFID) 보급사업으로 평균 36.1%의 높은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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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운영서산시가 3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학 특강은 인문학적 성찰기회 마련과 삶의 지혜 습득을 돕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특강은 ▲이권우 강사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함께 읽기’ ▲김시천 강사 ‘동양 철학과 몸의 인문학’ ▲김현숙 강사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으로 구성했다. 4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10회에 걸쳐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 시 3월 17일부터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회당 정원은 40명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041-661-8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 제공과 인문학 성찰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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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본격 추진서산시가 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투입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가 운영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4가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에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선정 기준 및 우선순위(신규이용자, 고연령)에 따라 102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소득등급에 따라 12개월 동안 월 12만 6천원~16만 2천원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언어•인지•놀이•미술•심리 상담 등이 제공된다. 본인부담금 10~30%를 부담해야한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만 24세 이하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2개월동안 보조기기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시 접수한다. 소득등급에 따라 최대 10만 8천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10~30%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행복가득 백년청춘은 8월 모집예정으로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사회복지과(☎660-2638)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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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초 노인요양시설 공기 제균기 지원!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24개소에 공기 제균기를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공기 제균기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개선과 입소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시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노양시설 24개소에 총 58대의 공기제균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대수는 시설별 규모 및 정원에 따라 3월 중 2~3대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미세유해 입자, 세균, 박테리아 등 유해성 병원균 제거와 공기 질 개선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기제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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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체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선정! 8천만원 투입충남 서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업은 걷기 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분야로‘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 유(YOU)! 서산’이다. 2년 연속 선정됐다. 공모선정에 따라 시는 총 8천만원을 투입해 서산시의 천주교·불교 등 종교 테마와 가로림만·천수만 등 바닷길 테마로 구성한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비대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서산 아라메길과 서해랑길을 배경으로 5~12월 중 약 10회에 걸쳐 시민들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라메길은 너른 청정 갯벌과 바다가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두른 길로 자연의 신비함과 위대함을 나누도록 준비한다. 서해랑길은 천주교·불교유적을 지나는 순례길 등 서산의 매력을 나타내는 코스로 구성해 이야기를 품은 길로 마련된다. 시는 걷기여행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관광콘텐츠로 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 유(YOU)! 서산'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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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임 씨,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한국임업인후계자 서산지부 최상임 회장이 지난 11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맹정호)에 기탁했다. 최상임 대표는 지난해 3월 개업한 해오른 카페(서산시 한마음5로 26-2)에서 판매한 첫 잔의 수익금을 매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의 종목별 훈련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장애인들의 체육발전과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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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해미순교성지·순례길 ‘국제성지’ 승인 환영9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해미순교성지와 조성이 한창인 해미순례길이 ‘국제성지’로 선포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순례길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승인 받아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서 전 세계인은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의원들은 1800년대 천주교 박해당시 생매장당한 수천 명의 순교자의 넋을 기리는 해미순교성지는 종교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특히 ‘국제성지’는 전 세계적으로 29곳에 불과하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아키타 성지와 서울대교구 순례길에 이어 세 번째로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통상 카톨릭교회 법전에서 말하는 성지는 △교구성지 △국가 성지 △국제성지 3가지로 분류되는데, 해미순교성지는 이 중 최고수준으로 교황청의 승인이 필요한 ‘국제성지’로 승인받았다. 그동안 카톨릭교회의 ‘국제성지’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나 성모 발현지, 성인관련 순례지 등이 인정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해미순교성지는 유명한 성인이 있거나 특별한 기적이 일어난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승인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의원들은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된 것은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순교한 선조 신앙인들의 모범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국제성지’승인이 지역 숙원사업인 서산민항 건설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산시가 차세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는 기존 관광지 시설 개선은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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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9일 시의회는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서산파크골프장과 청지천 일원에서 농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따뜻해진 날씨 속에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청지천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의원들은 2Km 가량의 구간에 걸쳐 널려있던 폐기물과 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어 의원들은 우드볼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로부터 개선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희망찬 새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며 “서산시의회는 올 한해도 새롭게 자라나는 새싹처럼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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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 2022년 5월 준공서산시가 지난 4일 부석면 취평리 364-2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기수 부석면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설되는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뒤편에 위치하며, 61억 원을 투입해 8,451㎡ 부지에 연면적 1,591㎡,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고 시민 편의에 맞춘 공간배치로 시민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옥상정원 조성으로 주민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인근 주민자치센터와 보건지소가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연계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공간 확보 등 그동안의 시민 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과 회의실을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부석면은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열 활력 넘치는 도시”라면서 “청사 건립을 통해 새롭고 더 살기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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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에 나서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월 26일(금) 서울 가든호텔에서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혁신가를 발굴해 격려하는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2회째 운영한 바 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주체인 청년들이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시행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사회혁신 교육 수강과 함께 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젝트 수행 등의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들은 ▲경제적 자립/소득 양극화 해소 ▲미래와 공존하는 환경보전 ▲지역과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문화 소외가 없는 삶 ▲안전한 도시/일상 추구 ▲양질의 교육 평등 구현 등 6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청년의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사회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멘토들과 함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사회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주제 활동 이후 개인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2019년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한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시작으로, 유스 리빙랩까지 사회혁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과를 보여준 청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 사회혁신가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