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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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서산 현대파워텍을 가다…'국내를 넘어 세계로!'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Automotive News가 발표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액 순위'' 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 이르러서는 4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현대파워텍이 글로벌 부품사로 거듭나기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Automotive News가 발표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액 순위' 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지난해에 이르러서는 4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집중해 생산성 향상 이뤄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현대파워텍은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을 거듭해왔다.

 

 

창사 이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변속기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회사 설립 17년 만인 지난해 변속기 누적 생산량 3,000만 대를 달성했다.

 

 

현재는 전륜·후륜 8단과 하이브리드 변속기, 무단변속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우수한 생산성의 원동력은 노사화합의 기업문화다.

 

이는 품질경쟁력과 생산성의 근간이기도 하다.

 

정기적으로 노사 간담회를 실시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전 직군이 참여하는 공동체 교육을 격년으로 시행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전사적 생산혁신활동과 인재 개발 또한 훌륭한 성과를 낳고 있다.

 

 

각 직급, 직위에 맞는 경력개발 체계와 교육훈련프로그램을 통해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모두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울러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돋보였다.

 

 

현대파워텍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요시한다.

 

이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는 가정의 날을 시행하고, 직장 어린이집을 설립해 운영하며,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하계휴양소와 체육대회, 추계문화행사와 같은 행사들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돋보인다.

 

서산지역 독거노인들의 생활개선을 지원하는 '희망출동 1365' 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차량 후원사업 '해피파워카' , 청소년 방과후 보호사업 '해피파워스쿨' 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희망장학금' ,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사랑의 엔젤트리' ,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파워텍은 지역의 고용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서산본사에는 1,800여 명의 임직원과 1,500여 명의 협력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다수가 서산지역에서 채용되었고, 실제 거주하고 있다.

 

적지 않은 인구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연구인력을 확대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제도를 운영하며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7년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2018년 현대파워텍은 '2023년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도약' 이라는 비전 달성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 확보 최고 품질 지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3대 핵심전략을 두고 있다.

 

신기종 양산체제를 조기에 안정화시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변속기의 성능적인 측면을 뛰어 넘는 '감성품질' 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해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 멕시코에 생산법인을 설립해 변속기를 생산하는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란의 자동차기업인 사이파와 개발계약을 맺고 이란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문대흥 대표이사는 "2018년에는 개편된 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 이라며 "신규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판매 권역을 확대해 영업활동을 강화하겠다" 고 새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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