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문 낭독(전문)

                                         안진권

하늘이시여! 오늘 2018년 6월 1일 오시를 맞이하여 서산시 수석동 소탐산 위령탑에서 1950년 625전쟁을 전후하여 북에서 남으로 월남하여 수석동 골짜기에서 희생당하신 분들과 서산시 15개 읍면동 지역에서 공산당에 항거하다가 희생당하신 300여명의 애국지사의 영혼을 위한 위령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일찍이 한반도는 광명이세 제세이화 홍익인간의 정신을 소유한 하늘의 천손들이 살아온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937번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고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하늘이 큰 시련을 주시어 일제 40년의 고난의 역사를 보내고, 남과 북으로 갈라져 각기 다른 나라를 세우고, 625의 전쟁으로 한반도는 초토화 되었고 수많은 군인들과 백성들이 희생이 되었습니다.

6,25의 비극으로 인하여 서산시 수석동 소탐산 위령탑에 이름을 새기신 300여명을 포함하여 남북한을 합하여 수십만 명의 백성들이 희생을 당하였고, 유엔군으로 참전한 16개국의 용사들 수만 명이 희생을 당하였고, 1천만 이산가족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해방이후에 한반도가 하나의 나라로 통일을 이루었더라면 오늘과 같은 비극은 없었을 것이고, 희생을 당하신 분들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어찌하겠습니까? 아름다운세상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셨던 애국지사 여러분들이 못다 사시고, 못다 이루신 삶의 내용은 자손들이 마음껏 누리시고 이루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오늘은 준비한 정성과 제물을 마음껏 받으시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풀어주시고 해원성사 부활 승천하시어 예비 되고 준비된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을 즐기시옵기를 간절히 기원을 드립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하여 전국 232시군구와 3499 읍면동에서 전개하고 있는 참가정실천운동과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전개하고 있는 참가정실천운동(축복)을 위한 행복특강의 승리를 위하여 협조하여 주시고, 오늘 이 자리에서 예를 갖추고 있는 15개 읍면동 회장님들이 한반도가 하나 되어 세계평화의 중심국이 될 때까지 참가정 운동, 통일운동, 평화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을 하늘이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이시여! 오늘 이렇게 하늘부모님이 소망하시는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625전쟁을 전후하여 희생을 당하신 300여명의 애국지사 영혼들의 배고픔과 추위, 슬픔과 고통, 억울함과 분함으로 생겨난 모든 한을 풀어 주시고, 본향원과 정심원에 계시는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 참자녀님과 절대선령 그리고 천군천사들의 인도로 해원식과 100일 수련을 받으시고 축복식에 참석하여 온전하신 하늘부모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상속을 받고, 하나님의 본연의 심정으로 회귀하여 영원한 하늘나라 천상천일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천지인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을 상속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