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06-16 오후 9:37: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서산뉴스
종합뉴스
정치
포토뉴스
문화·예술·축제
문화축제소식
단체행사소식
교육
교육소식
라이프
먹거리
볼거리
사설·칼럼·기고
시사&칼럼
포커스인
탐방
인터뷰
지선(地選)프리즘
기업탐방
서산엄마들의
모임카페 톡톡
게시판
시민기자뉴스
기사제보
시민기자신청
자유게시판
2019-06-03 오전 8:02:52 입력 뉴스 > 탐방

이영월 시인의 자전에세이집 “노을에 비친 윤슬”출간
글은 내 삶의 축복



 

이영월 시인은 20184월 시집 매화꽃 필 때에 이어 20195월 두 번째 자전에세이집 노을에 비친 윤슬을 출간했다.

 

노을에 비친 윤슬은 여성으로서 제한되고 절제된 가정의 그늘 속에서 그런 삶이 행복인 줄 알고 오로지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며 감사해했던 일상이 갑작스러운 남편의 병환으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감수하며 지탱했던 원동력이자 인생2막의 새로운 삶을 영위 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에 출간하게 된 자전에세이집 때문이라고 한다.

 

14년여 년간 남편의 병 수발을 하면서 틈만 나면 감상하며 필사하고 그것들을 모여 노을에 비친 윤슬이라는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고 한다.

 

▲ 이영월 작가
 

 

이 시인은 1949년 서산에서 출생하여 대산고등공민학교를 졸업하고 60세에 중.고교 검정고시를 거쳐 65세에 방송통신대학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한 만학도로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 시인은 하나를 잡으면 동아줄에 꽁꽁 매달아 놓고 놓을 줄 모르는 옹고집, 덜 익은 바보였다며 이제야 하늘을 보는 여유가 생겨 자작나무 숲길을 들숨 날숨 내쉬며 나무도 올려다보고 땅의 기운도 받아 쉬엄쉬엄 가려 한다고 술회했다.

 

노을에 비친 윤슬

 

가슴 툭 내밀었다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아

돌고 돌아 쉼표 찍으며

들숨남숨 내밭는다

 

수채화처럼 맑고 청아하던 때

투정과 불만 모다 쏟아놓던

젊은 날의 무지개

마음만은 그 언저리 머물고

 

금가루 은가루 흩뿌려 놓은 듯

석양이 저렇게 아름다운데

해넘이 앞에서 본

노을에 비친 윤슬이 넘 고아

저 윤슬에 들어 뛰놀고 싶어라

 

               2019년 5월

             구진천로 자택에서

                    이 영 월

 

가대현기자(ssinews@daum.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방문자수
  전체 : 126,765,664
  어제 : 39,936
  오늘 : 744
서산당진태안인터넷뉴스 | 충남 서산시 읍내동 230번지 2층 | 제보광고문의 TEL 070-7787-8789, 010-5429-7749 FAX 041-666-0405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9. 3. 12.| 등록번호 충남 아 00056 호
발행인:문경순 편집인:박영웅 | 청소년보호책임자 문경순
Copyright by s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ssi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