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사현 연합대장)는 ‘제23회 청소년예술제 및 방범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맹정호 시장, 임재관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김영수 도의원, 장갑순 부의장과 시의원, 김학수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주문 자원봉사센터장, 노승민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자율방범연합대 이문형 대장과 회원, 유태곤 충남연합대장 및 임원을 비롯한 서산시방범연합대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기 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 자문위원 노승민 회장 위촉

23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참여하여 그동안 지역사회발전과 범죄 없는 도시 만들기에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청소년 선도와 우리 지역의 치안은 우리 힘으로 지키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행사진행은 수석동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시상식, 자문위원위촉), 체육대회(어울림마당), 청소년예술제 및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 맹정호 시장 표창 수상자

▲ 성일종 국회의원 표창 수상자

유공자 표창에는 시장장 수상자 전대로, 정윤식, 한지원 시의장상 전은수, 김기옥 국회의원상 김병각, 김수일, 정성택 연합대장상 이기석, 최은숙, 고은정 등이 수상했다.

▲ 가사현 서산시연합대장

가사현 서산시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파수꾼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및 아동성범죄 예방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홀몸노인, 불우이웃돕기, 교통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800여 푸른신호등 방범대원 여려분께 진심으로 깊은 찬사를 보내며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밤늦게까지 봉사하시는 대원들이 오늘만큼은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