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게릴라 줄다리기 행사가 지난6일 당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달11일부터 열리는2024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이벤트에서는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지를 찾은 수백 명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게릴라 줄다리기에 앞서 마련된 난타의 웅장한 공연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웠고,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의 진행에 따라 시작된 줄다리기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태안해양경찰서(서장임재수)는4월4일11시00분경태안군신진도유물전시관앞해상에서해양오염이발생되었다는신고를접수했다. 신고를접수한태안해경은파출소,구조대,해양오염방제과를급파하였고,현장을확인한결과인명피해는없었으며A호(39톤,어획물운반선)가왼쪽으로기운상태로약200m×100m범위의해양오염군을확인하였다. 태안해경에서는선박침수방지를위한배수작업과동시에유출된유류방제작업및오일펜스를전장하고2차사고예방을위해해양환경공단과합동으로선박에남아있던연료유·유압유약1,155L을육상으로이적하여방제작업을완료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발생경위등사고원인...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 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려 사진 뷰로 뛰어나고, 주변에 맛집과 풍경 좋고 아늑한 카페가 다양하게 있어 휴식과 힐링하기 좋다. 함께 있는 계룡산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고,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보령댐...
㈜도원이엔씨(대표이사 성우종)소속 태권도 김민기 선수는3월28일부터31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생애 첫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15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민기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를4월5일(금)부터7일(일)까지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초등학교부23종목1,267명▲중학교부36종목1,410명 학생선수가 출전하고 천안 외11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테니스를 포함한11개 종목은3월 중 사전 경기로 완료했으며,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23개 종목이 운영되며 하키와 수영 다이빙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9시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10시5분으로 늦춰진다. 4월에는 오후9시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10시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10시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1시간50분가량 소요되며,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
전국최초의민관합동항일운동이자당진최대독립만세운동인‘대호지·천의장터4.4독립만세운동’의제33회추모제와기념식·재현행사가지난3일부터4일까지(2일간)대호지면과정미면일원에서개최됐다. 105년전1919년4월4일아침400여명이대호지면광장에서사전에계획한대로30자높이의대나무에태극기를게양하며시작한독립운동은이후대호지면이인정면장의연설과남주원의독립선언문낭독,이대하의애국가제창에이어행동총책송재만의선창에맞춰선서를했다.이후정미면천의리까지약7km에달하는거리를1천여명에이르는군중이행진하며독립을외쳤다.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 점검 결과, 처음으로 적용률이 50%를 초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5000만원 이하 건설공사 1674건을 표본조사했으며, 지난해 대비 8.06%p 상승한 56.52%로 집계됐다. 도는 그동안 점검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태안군은 오는3월30일부터4월1일까지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