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당진시가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당진시니어클럽이21일합덕터미널에서시장형노인일자리‘또와분식’을개소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당진시는어르신들의소득보전과건강하고활력있는노후를만들기위해5개의수행기관을통해노인일자리사업을추진하고있으며현재2,663명의어르신이사업에참여하고있다. 이날개소한‘또와분식’노인은5개의수행기관중하나인당진시니어클럽이운영하는시장형노인일자리중하나로‘또와분식’에서근무하게되는어르신들은합덕터미널대합실에서분식메뉴제조하고판매하는일을하게된다. 이번개소식은김영명당진시부시장과당진시니어클럽박미란관장을비롯한직원등30여명이참석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농산물 지역 우선소비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출하를 희망하는 50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인증제의 이해 ▲로컬푸드 소비 추세 ▲농약안전 사용 및 관리(PLS) 등 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인증받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농산물, 토...
충남 서산시는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이하 ‘지킴이단’)을 열고16명의 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킴이단은2025년까지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식재료 품질 관리에 직접 참여해 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지난3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1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급식업체 위생점검 ▲...
충남 서산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은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날 관계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11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이후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2년간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관련된 정책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급식 식재료 품목별 공급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급식 식재료 가격관리, 배송관리,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2023년 제1기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 1회, 조리‧실습 3회로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저염 요리를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저염 기능성 된장의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조리학 전문가 이승민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강사를 초청해 ...
충남 서산시는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가 일품인 서산 달래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가 23일 서산시 운산농협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운산달래연합회 소속인 가좌리, 소중리, 갈산리 등 3개 작목반, 90여 명이 참여해 달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달래 육회비빔밥, 달래장아찌, 달래 탕수육, 달래 새우전, 달래 묵무침, 달래 유부초밥, 달래 떡볶이 등 30여 가지 요리가 나오며 기존 달래 요리의 한계를 넘어서산 달래의 진미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설 명절 음식 각각의 보관법과 남은 산적, 나물 등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 방법을 제시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장만한 음식이 남으면 대부분 간단히 다시 부치거나 데워먹는데, 음식의 신선한 맛이 떨어지고 손이 잘 가지 않는 단점이 있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음식의 제맛을 오래 즐기기 위해선 다소 불편하더라도 음식에 따라 보관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이나 튀김은 기름이 공기와 닿으면 산화작용을 일으켜 몸에 해로운...
태안의 봄철 별미, 실치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 태안군 남면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태안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매년 이맘때면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항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며, 뼈가 굵어지기 전인 4월 중순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갓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