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만조 시뮬레이션 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 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20%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양질의 일자리 제공▲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18일 밝혔다. 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42억 원 증가한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6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도지사를 비롯하여 약 30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한 기념행사는 연구원이 지난 20년 동안 이루어낸 업적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충남을 만들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충남의 역사적 자산과 그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내...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
‘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5월2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15일 밝혔다.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5월1일 오후6시...
태안해양경찰서(서장임재수)는4월12일13시55분경서산시대산읍영탑리바닷가웅덩이에고래한마리가숨을깔딱깔딱하고있다는신고를접수했다. 신고를접수한태안해경은학암포파출소순찰팀을출동시켜크기약50cm의상괭이새끼로확인하고울산고래연구소와연락하여물을뿌리고수건을이용한피부마름방지조치를하였다. 울산고래연구소는2시간이내출동가능한고래센터가없어현장방류를요청,순찰차이용벌말항으로이동하여새끼상괭이를방류조치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가로림만은천연기념물점박이물범,해양보호생물종인상괭이가서식하고있는곳으로해양안전·해양오염예방을위하여최선을다하겠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지난4월12일(금)저녁,봄 행락철 외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관내16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불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전개한 결과 총17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23년4월 중 음주 교통사고는67건 발생하여 전체의8.1%를 차지하나,동기간 음주 교통사망자는3명으로 ’23년 발생한 음주운전교통사고 사망자(12명)의25%가 집중되었고,금년에도 음주운전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
충남도는 인구감소 선제 대응 등을 목적으로 ‘생활인구 추이 분석’ 과제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체류인구(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등록외국인을 포함한다. 이번 과제는 주민등록 외 거주·직장·관광 등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실질적인 인구분석을 통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인구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통계청에서 공표한 생활인구와 유사성 있고, 시...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 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 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 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