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개그우먼 박지선의 자살 소식은 충격적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당하고 재치 있는 그런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남을 위해 웃음을 주던 사람이 정작 자신을 웃게 하지는 못했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참 안타깝다 최근에 자살이 늘어나고 있다. 정치인의 자살 연예인의 자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삶을 비관한 자식과의 동반 자살. 최고 경영자의 자살 등 각기 다른 원...
서산시의회의원 장 갑 순 지금 우리는 시대의 가치가 전환되는 한복판에 서 있다. 우리 모두가 직접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바와 같이 전 세계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가 만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고있다. 미국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올해 5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7.1ppm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온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는지난 6월 역대 최고기...
서론 오늘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소중한 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사실 저는 통일전문가는 아니다. 평화대사로써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의 한 사람이다. 불러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자동차가 하늘을 날으는 시대가 온다. 요즈음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세상이 온다. 그러나 기회는 늘 존재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큰 변화의 물결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곧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잉 카(Fiying car)시대가 온다. 불확실성을 넘어 기술이 ...
신기원(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코로나19가 반년 가까이 지속되자 국민들 사이에서는 감염병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백신은 언제쯤 개발될 것인지 그리고 정부의 조치는 최선의 것이었는지에 대한 의문과 불평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불만은 특히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서 심하다. 격리와 차단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다보니 코로나로 죽으나 손님이 없어 죽으나 똑같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사실 공무원과 공사직원 등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사람과 일부 대기업직원들은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지만 월세내기 바쁜 사람들은 정부의 긴급재난...
성연파출소 경장 최정우 더위가 어느덧 지나고 우리 눈앞에 선선한 가을바람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가을철 추수기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로 야외활동을 삼가고 있지만, 농민들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추수를 위한 준비에 각 마을 그리고 논과 밭에는 수확을 맞이하는 여러 농민과 노인들이 농업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기저기 도로에는 허리를 굽히고 걸어가는 노인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차량을 등지고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노인 같은 경우에는...
신기원(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누가 뭐라 해도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누군가가 작은 손해라도 보지 않으려고 떼를 쓰거나 자기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를 쓴다고 탓하기가 쉽지 않다. 또 어렵고 힘든 일을 피하려고 하거나 일상의 안락이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일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쉽게 비난할 수도 없다. 본인도 결국은 그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도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우리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경우에 처했다고 이전의 행태를 쉽게 바꾸지는 못한다, 오히려 평소 했던 생...
안효돈 의원 지난 9월 24일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 추진 발표식이 있었다. “지역발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지 3년만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우선 대산복합문화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한 후 이어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크게 환영할 일이다. 단초는 대산읍 지역사회에서 제공했다. 2005년 이후 대산공단 기업들은 고수익을 내기 시작했고 그 여세를 타고 크고 작은 신·증...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 순천향대 의대 외래 교수) 추미애 장관이 울보 아들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게 아니라 아들이 추미애 장관 때문에 울보가 되고 고생을 하는 거다 양육은 성인이 되면 부모의 도움 없이도 혼자 살아 갈 수 있게 자식을 키우는 거다 자식의 양육은 자식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니라 부모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대한민국 사병 중에 오락실에서 오락 하느라 휴가 후 귀대를 못 하는 사병은 없다 문제가 생기면 엄마가 다 해결 해 준다. 이건 과잉보호이다....
원북119안전센터소방경 이한도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은 대체로 불에 타기 쉬운 실내장식물, 어둡고좁은 통로, 구획된 공간 등 취약한 내부구조로 화재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화재 발생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기 쉽고 평상시 보다 더 많은 혼란을 겪게 되며 어둡고 낯선 실내공간에서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는 것은 쉬운일이아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 할 만큼 피난에 있어서 중요하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나와 가족을 지켜주는 유일한 통로라 할 수 있다. 비상구는 건...
신기원(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경차를 끌고 자동차검사를 받고 온 아내가 수수료가 7만원이라고 직원이 이야기하여 7만원 결재하였다고 하였다. 다음날 필자도 자동차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접수대의 요금표를 보니 경차의 경우 정기검사는 3만5천원 종합검사는 6만원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집으로 전화를 해서 어제 자동차검사를 하고 받은 영수증의 금액을 확인해보라고 하였더니 7만원이라고 하였다. 접수대에 있는 직원에게 어제 자동차검사를 받은 경차번호를 알려주고 결재한 금액을 확인하고 싶다고 했더니 확인 후 7만원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