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충남 서산시가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대황1리,대황2리,양길2리,덕송1리)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150억 원을 투입해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120대),탐방로,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사업 기본계획▲20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주차장...
충남 서산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1대당3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34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28일부터11월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
충남도는 오는 26일부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30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
당진시는20일당진시청에서제24차현대제철환경개선협의회를개최하고제철소환경개선현황을살폈다. 현대제철환경개선협의회는2019년부터개최되어현재까지24회실시했으며,△당진시△당진시의회△주민△현대제철관계자△시민단체등19명위원으로구성되어있다.협의회는투명한정보를공유하는소통창구로서제철소환경개선,지역발전등활발한의견교류를하고있다. 현대제철은올해처음개최한이번협의회에서△‘23년대기및수질오염물질관리현황△’24년도환경개선투자계획및중장기투자진행현황△LNG자가발전설비설치사업진행현황을보고했다. 제철소대기오염물질배출량의경우‘23년목표배출량보다...
당진시는대기질을개선하기위해대기오염방지시설을교체하려는소규모·영세사업장에대하여설치보조금을지원하는사업을추진한다고밝혔다. 지원사업은여과집진시설,흡수·흡착에의한시설,연소조절시설등대기오염방지시설교체비용등이다.매년강화되고있는대기환경규제에발맞춰소규모사업장의경제적부담을덜어주기위하여사업비의90%를지원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대기4~5종사업장)으로10년이상된노후방지시설을운영하며미세먼지발생을유발하는원인물질(먼지,SOx,NOx)과특정대기유해물질을배출하는사업장을우선지원한다.3년이내설치하였거나5년이내정부로부터지원받은방지시설은제외된다. 또한...
당진시가설연휴기간발생할수있는환경오염행위를예방하고자특별감시계획을수립하고철저한관리감독에나설예정이다. 이번설연휴기간특별감시와단속은△대기·수질공해물질△악취△소음배출사업장등특별관리가필요한시설을대상으로집중적으로이뤄진다.또한환경오염사고에대비해즉각대응반을구성하고환경오염행위신고창구를운영해산업단지주변하천등오염우려지역에대한순찰을강화할계획이다. 설연휴이후인오는13일부터15일까지는환경관리취약업체를대상으로연휴기간중멈췄던시설의재가동과정에서예기치못한사고가발생하지않도록필요한기술을지원할계획이다. 박재근환경관리사업소장은"연휴기간행정기관의부...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15일까지 산업·농공단지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다. 시는 이번 특별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업체 및 개인에 대해 법령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설 연휴 전 주요 산업‧농공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체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 및 악취 배출 사업장을 ...
충남도는 31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30일 밤 12시-오후 4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31일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 단계 발 령 기 준 ※하나의 요건만충족되면 발령 ...
당진시는지난해농약빈병75톤을수거해수거보상금1억2,487만원을지급하고,폐비닐2,431톤을수거해수거보상금으로3억6,667만원을지급했다.농약빈병은도내에서가장많이수거했으며,폐비닐은도내에서두번째로많이수거했다. 시에따르면지난해송악읍A마을이가장많은수거보상금1,514만원을받았으며,석문면B마을은1,250만원을받았다.1,000만원을넘긴마을이5개소나되며,수거보상금은개인들이수거한보상금을제외하고순수하게마을공동으로모은실적이다. 시는새해영농교육에서영농폐기물의올바른분리배출홍보를했다.또한본격적인영농철을대비해집중적인영농폐기물수거주간을운영하기로...
태안군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16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안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군은2025년부터2034년까지10년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우기로 하고 지난해 말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정해 현재 용역에 돌입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