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충남 서산시가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2019년▲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대산공장,▲㈜엘지화학㈜대산공장,▲현대오일뱅크㈜등 대산4사에서 자연·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한8070억 원의 집행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전문가,시민단체,지역주민 등 위원회 구성원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5년간 진행한...
태안군이 청정 농어촌마을 조성을 위해‘찾아가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군은 청소차 미운행 지역에서 마을별로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군 청소인력이 직접 찾아가 수거·운반하는‘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고4일 밝혔다. 이번 수거사업은 농촌에서 영농활동 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이 제대로 수거되지 못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처리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개인 소유 차량이 없는70대 이상 고령화 가구의 경우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당진시는 지난 20일 고대면 옥현리 일원에 불법 반입된 부적정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폐기물을 불법 반입하고 방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와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를 야기하던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해 왔다. 투입된 예산은 국비 26억 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 시비 13억 원으로 총 43억 원이며, 최종 4만 2천 톤의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다. 향후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불법행...
당진시가21일당진시청소회의실에서‘당진시민간환경감시위원회’제2차회의를개최했다. 당진시는효율적인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운영을위해개별적으로운영하던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통합해올해7월위촉식을하고제1차회의를진행했다. 위원회는김영명당진시부시장을비롯해당연직3명과위촉직8명등총11명으로,이번2차회의에서는그동안추진했던당진발전본부민간환경감시센터와산업단지민간환경감시센터의△2023년업무추진현황및예산집행실적보고△2024년사업추진계획과예산안보고및질의응답을했다. 시관계자는“석탄화력발전소및산업단지주변등에서발생할수있는환경영향을지속해서감시하고시민이깨...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서산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14일‘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산시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부위원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용역사 등이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1월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한‘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2년 연속 최고 등급인‘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7개 권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분야와 항목은 상수도 일반분야9개 항목,상수도 운영 및 관리 분야18개 항목,상수도 정책 분야2개 항목으로 총3개 분야29개 항목이다. 환경부에서는1차 평가인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실시 후1차 평가 결과에서 도출된 상위2...
충남 서산시는 올해1월부터11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64개소를 점검한 결과23개소 사업장에서2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행위는 절삭유 등 지정폐기물 공공수역 유출,배출시설 미신고,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분야별로 수질 분야19건,대기 분야6건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 고발10건,조치명령2건,경고16건,과태료 총1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 시는11개월간 배출시설에 대해▲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환경...
김용경 시의원 1.주문 ❍붙임건의안과같음 2.제안이유 ❍서산시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는여러차례의화학물질유출및사고가발생하여지역주민들에게심각한피해를입히고있다. ❍석유화학시설은모든국민이활용하는공공재를생산하는시설이다.하지만지역주민들은건강과재산에지속적으로피해를보고있고,이에대한정부차원의지원책은전무한실정이다. ❍서산시는대산석유화학단지를중심으로국가경제의중요한역할을하고있지만,이로인해발생하는지역의사회적문제는커져가고있다. ❍이에국회에석유화학단지주변지역지원법의조속한제정을촉구하고,정부의종합...
충남 서산시는28일부터12월15일까지 천수만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돕고 환경을 보전하는 시책이다. 점검 대상은 천수만A‧B지구 내 계약 면적2,216ha(볏짚존치2,128.3ha,무논조성87.7ha)의 논이다. 시는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할 예정으로,계약 필지의 볏짚존치 유무,무논의 수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점검반을2개 팀4명으로 구성해 이행 여부를 꼼...
당진시는오는11월21일부터22일양일간당진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시민워크숍’을진행한다. 당진시는2045년까지완전한탄소중립을목표로‘당진시2045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이하기본계획)’을추진하고있다.‘당진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시민워크숍’은△당진시민대상탄소중립역량강화교육△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수립비전발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반영을위한분과별시민의견수렴△분과별당진시탄소중립률향상을위한실천방안아이디어토론등을통해나온시민들의의견을기본계획에담기위한워크숍이다. 지원자격은당진시에거주하는모든당진시민이며,신청을원하는시민은참가신청서(...